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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989년에도 서부이촌동도로확장으로 갖고있던 소유지의 대부분을 헐값에 수용당한 쓰라린 경험이 있읍니다..그리고,이후 서부이촌동을 떠나 살게되었읍니다..

그런데 이번에 조금 남은 땅마저 또다시 수용...???
도대체 서울시가 정신이 있다는 말인가!!!
서울시가 지자체면 지자체답게 예산을 투입하여 시민의 복리후생을 증진하기위하여 힘써야 될 것임에도 불구하고,오히려 개발사업인가권자라는 빌미로 사유지를 수용하여 주민의 이익을 갈취하는 땅장사를 하겠다고....???
갠적인 생각은 시범,중산의 주민들이 염려스러우면...개발지내의 서울시의 땅으로 해결하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왜 서울시는시범,중산을 빌미로 전체사유지를 수용하려하는가?
얼마되지않는 시범,중산을 빌미로 사유지전체를수용하려한다면, 이러한서울시의 행정행위는 소시민의 이익을 보호하는게아니라,오히려 소시민의 이익을 갈취하는 악덕부동산업자라는 오해를 받을 것이다.

서부이촌동이 개발되면,전체서울의 외관이 세계 어느나라의 도시에 못지않게 아름다운 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들었다.
서울시장이하공무원들은 본분에 충실하여 서부이촌동을 개발하여 얻는 이러한 부수적이익에 만족하고,이번 국제업무지구를 개발하여 얻어지는 이익은 그누구보다도 서부이촌동주민에게 골고루 돌아갈수있도록하는데 힘써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