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이미 최저 바닥을 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최고의 내집장만 시점이라고 봅니다.

<제일경제>에서 본 10월 13일짜 기사입니다.


서울숲 인근 아파트값 껑충

강변 건영·대림 로즈빌 등 14개월동안 24.5% 올라
[2005.10.13]

　서울숲 인근 주택 매매가가 24% 상승했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뚝섬 서울숲 대표 수혜 단지 4곳(강변건영, 대림로즈빌, 장미, 동아맨션)에 대해 지난해 4월 착공 때부터 올 6월 완공 당시까지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1년 2개월 동안 2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청계천 대표 수혜단지 4곳의 매매가는 2003년 7월 착공부터 올 10월 개장까지 2년 3개월 간 평균 19.1% 올랐다.

　서울숲 수혜단지 중 공원 주출입구에 위치한 동아맨션 32평형은 착공당시 평균 매매가가 평당 1천125만원이었지만 개장 후엔 평당 1천766만원으로 56.9% 올랐다.

　청계천 주변 수혜 아파트는 성동구 하왕십리동 청계벽산, 성동구 마장동 현대모닝사이드 및 신성미소지움, 동대문구 용두동 신동아가 있다. 이 중 청계벽산 28평형은 공사기간 중 13.7% 상승했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팀장은 “서울숲 수혜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평당 1천493만원으로 청계천 주변 아파트의 990만원 보다 503만원이 높다”며 “서울숲 수혜단지가 더 가격 상승이 컸던 것은 뚝섬 상업용지 개발 및 2008년 개통예정인 분당선 등 대형 호재가 많은 반면 청계천 주변은 주거단지가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부원기자 lovekbw@j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