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색과 푸른색 그리고 연녹색으로 제각각의 나뭇잎이 푸른빛을 띠며 하루가 다르게 푸름을 더해가며 한 여름의 뙤약볕에서 자기를 감싸기 위해 잎들을 키워가는 나무줄기는 열심히 먹을 것을 나뭇잎으로 나르고 있습니다.
이때쯤이면 봄꽃들의 잔치는 끝나고 초여름을 알리는 아카시아 꽃의 화려한 꽃 잔치가 시작됩니다.
아카시아 꽃이 온산을 하얀 색깔로 물들이고 아카시아의 꽃향기가 온 동네를 휘감아 돌면서 산과 마을은 꽃과 향기로움으로 덮어버리고 한 번씩 불어오는 초여름 바람결에 아카시아꽃 송이는 하얀 눈으로 변하여 파란 하늘에서 춤을 추는 계절입니다.
이맘쯤에 보리밭은 온 들판을 잉크빛 물감으로 물들이고 갓 패기 시작한 보리 이삭은 보송보송한 하얀 깃털을 내보이며 보리알이 잘 익어 갈수 있도록 활짝 팔을 벌려 5월의 햇볕을 깃털안 보리알 속으로 감싸줍니다.
이렇게 보리는 패기 시작하고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보리의 줄기는 꼬마들의 키만큼 자라서 보리밭 가운데에 앉으면 아무도 ？을수 없을 만큼 무성한 보리밭 평야는 수확을 앞둔 농부의 마음을 풍성하게 만듭니다.
가끔씩 불어오는 초여름 바람이 보리밭 평야 위를 한차례 스치고 지나가면 들판의 보리 평야는 바닷물이 되어 한차례 파도가 먼 바다에서 파도 물결을 이루는 것처럼 넓은 보리밭에서는 한차례의 보리밭 군무가 바람결 신호에 맞춰 춤을 춥니다.
농부는 더 알찬 보리수확을 위해서 보리밭이랑(보리밭 사잇길)에서 다 자란 보리 들 사이에 숨은 잡초들을 뽑고 갓 패어난 보리 이삭 중에서 병들어 죽어가는 놈이나 시들시들한 놈은 뽑아 줘야만 건강하고 튼튼한 보리로 영양분을 모아 줄수 있기 때문에 일찍부터 보리알을 선별하고 잡초를 뽑는 일을 합니다.
꼬마 키만큼 자란 보리들이 무리를 지어 긴 줄을 이루는 보리밭이랑(보리밭 사잇길)사이로 허리를 굽혀 풀을 뽑고 파란 깃털사이의 보리 이삭을 묶어주고 쓰러진 보리줄기들을 세워주며 짙푸른 보리밭에서 밀짚모자를 눌러쓰고 보리사이에 자라는 잡초를 뽑기 위해 얼굴을 땅에 붙을 만큼 허리를 굽혀 풀을 뽑는 농부의 이마에는 굵은 땀방울이 온 얼굴을 타고 내리며 머리위의 따사로운 햇살을 통째로 받은 농부의 등줄기가 여러 갈래의 땀줄기를 이루어 등을 타고 내려 올 때쯤이면 온 얼굴과 속옷은 땀으로 흠뻑 젖고 얼굴은 보리 이삭의 흰 깃털에 긁기고 허리는 끊어질 만큼 아파옵니다.
힘들고 고된 것 보다 농부를 더욱 피곤하게 만드는 것은 외로움입니다.
아무도 없는 넓은 들판에 끝도 없이 펼쳐진 보리밭 사잇길에서 5월 따가운 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며 보리밭을 가꾸는 농사일은 외로움과의 싸움입니다.
이때 그 넓은 보리밭 한가운데서 하얀 밀짚모자를 눌러쓰고 삼베옷을 걸친 지친 농부에게 외로움과 혼자된 고독을 함께 나눌 친구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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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누군지 아시나요?
그 분은 바로 종달새입니다!!
농부가 흠뻑 젖은 얼굴의 땀을 닦기 위해 고개를 들면 종달새는 농부의 땀을 식혀주기라도 하듯이 농부의 머리 위에서 재잘거리며 멋진 노래를 불러주고 아픈 허리를 쉬기라도 하려고 한 움큼의 풀을 손에 쥐고 하늘을 바라보며 허리를 펴면 어느새 종달새는 농부의 아픈 허리를 주물러 주듯이 농부의 눈 위를 시리도록 파란 하늘을 배경삼아 아름다운 자연의 교향곡을 들려줍니다.
종달새는 농부의 머리 위를 제 멋대로 날면서 파란하늘을 힘차게 차고 올라갔다가 농부의 어깨를 향해 먹이를 쫓듯이 쏜살같이 내려오며 농부 주위를 맴돌면서 초여름의 교향곡을 하늘을 배경삼고 농부를 고객 삼아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들려줍니다.
산과들에 녹음이 짙어지고 산 개울에 때 마쳐 내린 봄비들이 개울물을 가득 채울 때면 본격적인 새들의 노래자랑이 시작됩니다.
봄철에 새들의 노래잔치는 자기 짝을 찾아 새 생명을 잉태하고 새둥지를 짓고 새로운 가정을 이루기 위한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요 초여름이 시작되는 이때에 부르는 노래는 자기의 영역 표시와 왕성한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한 자기표현의 노래입니다.
뻐꾸기는 마을에서 떨어진 야산이나 깊은 산속에서 혼자 웁니다.
뻐꾸기 소리는 누구를 부르는 애달픈 소리이며 어딘지 외롭게 느껴지면서 산울림을 동반한 맑고 청아한 목소리입니다. 이쪽 산에서 우는 뻐꾸기 소리는 건너편 산에서 답장이라도 하듯이 다른 한 마리가 반드시 대답을 합니다.
뻐꾸기 소리를 듣고서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의 순환을 깨닫고 여름철 농사일을 준비하는 여름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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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비둘기의 울음소리는 높낮이가 없는 단순한 음을 길게 빼면서 구~구하고 우는 소리는 처량함과 고독함을 느끼게 하고 항상 혼자서 독창을 하면서 이산 저산을 옮기면서 여름의 푸른 녹음을 노래합니다.
마을 어귀에 집을 짓고 살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의 얼굴을 알고 있어 낯선 사람이 오면 유난히 부산을 떨며 운다고 하여 이 새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오신다는 까치는 왠지 귀에 거슬리고 시끄러움을 느낍니다.
많은 새들이 산에 집을 짓고 산을 무대삼아 노래하는데 비하여 종달새는 들판에서 노래하고 들판에서 가정을 이루며 들판에서 새끼를 키우는 들판이 무대인 유일한 새입니다.
종달새는 봄 햇살이 온 들판에 따사롭게 펼쳐지고 모락모락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이른 봄날부터 들판에서 맑고 깨끗하며 쾌활한 목소리로 농부들을 들판으로 불러오고 올 농사일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음이 되어주고 봄철부터 여름까지 땀 흘리는 농사꾼의 친구가 되어 힘든 농사일을 위로하는 들판의 청량제 역할을 하는 새입니다.
뻐꾹 기의 울음소리가 맑고 청아한 스님의 목탁소리처럼 길고 울림이 있다면 종달새의 새소리는 밝고 쾌활하며 짧고 간결하면서 높은음을 내는 명랑한 새입니다
이렇게 종달새를 벗 삼고 내리 쬐는 햇살을 친구삼아 밭일을 하다보면 저 멀리서 한 손에는 주전자를 들고 한손으로는 머리에 인 소쿠리를 잡은 아낙네가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옵니다.
어느덧 머리위의 태양은 어깨 쪽으로 비스듬히 비켜난 쯤에 아낙네는 밭일하는 농부의 점심을 준비해서 보리가 물결을 이루어 춤을 추는 보리밭 사잇길로 점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주전자에는 막걸리 한사발이 들어 있고 머리의 소쿠리에는 갓 삶은 국수가 소담스럽게 얹혀있으며 풋고추 몇 개와 파를 곱게 다진 양념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 나절동안 고생한 남편의 수고와 힘든 일을 위로하듯 아내는 주전자의 막걸리를 국수 그릇에 두 손으로 다소곳이 따르고 농부는 아내의 정성이 가득 담긴 막걸리 한잔을 한 입에 벌컥 벌컥 들이키고 풋고추 하나를 된장에 찍어 한입 깨물면 농부의 피로는 막걸 리가 시원하게 목을 넘어가는 것처럼 피로는 어느덧 눈 녹듯 사라져 버리고 아내가 말아주는 국수 한 사발에 새힘을 얻어 오후일 을 시작합니다.
오전 내내 농부의 머리 위에서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고 농부의 어깨위 파란 하늘을 놀이터 삼아 뛰놀든 종달새도 농부와 아낙네의 점심시간에는 그들과 함께 점심을 먹습니다.
부부가 점심을 먹을 때면 종달새도 놀이터에서 내려와 농부 옆을 배회하면서 자기에게도 점심을 달라고 지저귑니다.
농부와 아내는 국수 가락을 자르고 술안주용 멸치를 부수어서 종달새의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국수 가락 몇 조각과 멸치 몇 조각으로 차려진 종달새의 점심 식사는 농부와 아내 그리고 종달새가 다 함께 보리밭 둑에서 점심을 먹으면 눈앞에는 봄바람에 일렁이는 보리들의 집단춤사위가 벌어지고 어깨위의 파란 하늘은 멋진 배경이 되어주며 비스듬히 비껴준 해님은 찬란한 조명이 되어주고 멋진 점심상을 받은 종달새의 노래 소리는 최고의 교향곡이 되어 농부와 아내는 자연이 만들어준 최고의 레스토랑에서 가장 아름다운 커플이 되어 최고의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마칩니다.
이렇게 농부의 숨결과 땀으로 자라는 보리는 짖？？은 장대비에도 쓰러지지 않고 종달새의 맑고 고운 노래를 들으며 익는 보리 이삭은 병들지 않으며 흰 뭉게구름 위에서 알맞게 내려주는 햇볕을 받고 하얀 옷을 입은 보리쌀은 찰지고 구수한 보리밥으로 여름철 밥상에 오릅니다.
종달새의 새소리, 농부의 땀방울, 봄바람의 살랑임으로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보리는 망종과 하지를 지나고 6월 하순이 되면 보리타작(보리수확)을 시작하고 겨우내 찬바람 찬 서리에 뿌리가 얼어붙는 추위를 견뎌낸 보리는 하얀 보리쌀로 변하여 가을에 추수한 쌀은 떨어지고 보리는 나지 않는 보릿고개의 배고픔을 말끔히 걷어가고 보리밥에 풋고추로 든든한 양식이 되어주는 고마운 식량입니다.
보리가 봄 햇살을 받아 싹이 돋을 때부터 누렇게 익은 보리 이삭을 탈곡 한때 까지 들판에서 농부와 함께 보리농사를 지은 종달새는 보리가 베어지고 그 자리에 모내기로 벼들이 들판의 모습이 바뀔 때쯤이면 자신의 들판 놀이터를 뜸부기에게 자리를 내주고 자신은 어디론가 날아 가버리고 다음해 이른 봄.......
아직 겨울의 끝자락이 묻어나고 가끔씩 찬바람이 불고 가지만 따사로운 봄볕이 들판에 내려앉으며 할미꽃, 진달래, 개나리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할 때 들판에서 맑고 깨끗한 목소리와 짧고 높은 음색으로 하늘로 솟구치고 땅으로 곤두박질치는 몸짓으로 일 년 농사를 시작하라고 희망찬 목소리로 농부를 들판으로 불러냅니다.
이것이 지금부터 그리 멀지 않는 시간에 지금 이때쯤의 시골 풍경을 글 속에 담아 봤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목동 부동산 얘기를 시작할까 합니다.
현재의 목동 부동산 시장 동향은 지난번(5/15일)글에서 말씀드린 내용과 동일한 상황입니다.
매수세는 작금의 부동산 불황으로 가격의 하락을 기대하며 매수세를 늦추고 있으며 목동으로 입성을 원하는 매수자도 기존의 주택이 팔리지 않아 목동의 입주를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같은 상황은 비단 목동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며 전체 기존 주택 시장이 비슷한 상황이라 여겨집니다.
저는 지난 3월부터 2개의 국책연구소(I.B.K경제연구소,산은경제연구소)와 2개의 민간 경제연구소(현대경제연구소,하나금융경제연구소) 그리고 일본의 노무라증권등 4개 유명 연구소와 증권회사가 각각의 잣대로 발표한“ 부동산 거품 붕괴론”과 “집값 폭락론”에 대한 나름대로의 반박 글을 5/15일 글까지4번에 걸쳐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부동산 거품 붕괴론”이나“ 집값 폭락론”에 대한 저의 소신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부동산은 폭등도 위험하지만 폭락은 더욱 위험하며 국민경제를 파산 상태로 몰고 갈수 있으며 엄청난 재앙을 불러 올수 있습니다.
부동산 폭락의 위험성이 금리상승이나 소득감소 보다 훨씬 위험하다는 내용은 저의글(5/15일)을 참조해주시고 작년에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집값이 폭락했든 영국, 호주, 중국 등이 급속한 경기 회복과 저금리 정책에 힘입어 빠르게 침체를 벗어나고 있으며 “버블”을 우려할 만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금년도1/4분기 11%대의 높은 경제 성장률과 저금리로 중국의 주요도시의 주택가격이 전년대비 홍콩이 30% 상해가 11% 북경이 12%로 폭등하고 있음으로 중국 정부는 강력한 대출규제통한 집값 안정화 정책을 5월 말부터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2010년 주택 가격이 반 토막이 난 미국 같은 경우도 라스베가스, 뉴욕, 시애틀 같은 경우는 전년 동기 대비 집값이 평균 7~8%하락했지만 샌디에고,샌프란시스코,로스엔젤레스등 서부지역 집값은 평균 8%정도 상승하여 완연한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련자료:5/4일자 조선경제 참조요망)
이 같이 집값은 ①경기회복과 ②저금리 ③규제완화가 이루어진다면 집값의 폭등은 언제든지 이루어 질수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금의 우리나라의 집값 하락은 3월부터 갑자기 튀어나온 “거품붕괴론”이나“집값 폭락”론이 아니라 “집값의 조정기”로 봐야 할 것으로 思料 됩니다.
최근의 남유럽발 금융위기는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처럼 전세계로 번져 갈것 으로는 예상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번 금융위기이후 전 세계의 새로운 경제 블록인G-20이란 연합체가 만들어 졌으며 이 연합체는 2008년 국제금융위기때 G-7의 실패를 교훈 삼아 앞으로의 세계경제에서 보다 긴밀히 그리고 신속히 대처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부에서 제기하는 “더블-딥”현상도 현재 독일을 비롯한 프랑스,영국등에서 유로화의 안정과 유로존의 목소리를 세계무대에 제대로 내기 위해서는 나름대로의 이해타산은 달리해도 전체적인 목표는 동일함으로 남유럽발 금융위기가 스페인으로 번지는 것을 막을 것이고 유로화의 안정과 유로존의 국제적 위상을 잃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바 더블-딥현상은 극히 낮다고 思料됩니다.
이 같은 국제경제의 큰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의 거시경제지표는 아주 좋은 성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I.M.F 에서는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을 6%대로 상향 조정했으며O.E.C.D 도 5.8%로 회원국 32개국 중 터키(6.8%)다음으로 두 번째 높은 국가로 전망했습니다.(참조:5/27일 한국경제참조요망)
이 같은 빠른 경기회복은 현재 2%대의 최저의 기준금리를 그대로 끌고 갈수 없으며 하반기 8~9경에는 금리 인상이 약한 폭으로 단행 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5/17일)매일경제 신문이 발표한 한국의 가계위험지수가 1998년 92에서 2009년 162.8로 높아짐에 따라 한국의 가게 부채 가 위험단계에 진입했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 자료는 빚을 많이 안고 있는 계층은 소득도 높은 계층으로서 상환능력이 충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가계소득을 5단계로 구분할 때 상위 20%계층이 총 부채 중38.3%를, 차상위 20%계층이 24.9%를 보유 하는 등 소득 상위 40% 계층이 총부채 63.2%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상환능력이 충분한 계층에서 빚을 안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집값이 폭락한다는 사실도 맞지 않습니다.(참조:5/17일 매일경제신문참조요망)
문제는 규제 완화 즉 정부의 정책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5/15일자 글에서 각각의 CASE별로 DTI의 피해 사례를 말씀 드렸고 규제 완화의 전제조건이 갖추어 졌을 때 3가지 CASE에 대한 규제 완화는 이루어 질것으로 思料 되며 그 시기는 빠르면 금년3/4 분기 중 늦으면 금년 말에 부분적 규제완화는 이루어 질것으로 思料됩니다.
이곳 목동의 집값 시세는 언론과 부동산 정보업체에서 발표하는 처럼 큰 폭으로 빠지지도 않았고 매물시장에 나오는 일반가 시세는 는 3월에 비해 2~3%정도 낮은 가격에 나오고 급매물도 일 반가에서 8~9%정도 낮은 가격은 5월 초에 비해서 거래되는 숫자는 적지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매도자와 매수자는 단기적으로는 지방선거후의 부동산 판도를 나름대로 예상하며 대기매물과 대기매수 의 성격이 강한 편입니다.
지금의 집값 동향은 시장경제의 원리에 의한 가격 추세보다는 규제와 심리에 의한 거래 공백 상태의 가격 동향임으로 정확한 가격 파악과 가격 예상을 하기가 어렵고 오류의 위험성아 높기 때문에 당분간 뚜렷한 목동부동산 시장 동향이 잡힐 때 까지 단지별 ,평형별 가격은 생략 하옴을 양지해 주시길 바라오며 향토색 짙은 우리의 옛 시골을 그려 볼까 하오니 목동의 부동산 동향과 시세 동향이 부족하드라도 넓으신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고향은 시골입니다.
설령 시골이 아닌 도시에서 태어났다 할지라도 마음의 고향은 시냇물을 건너고 산모퉁이를 돌아 작은 오솔길을 따라 고개를 넘고 개울을 건너면 외할머니가 기다리는 외갓집의 추억은 다 갖이고 계실 겁니다.
이번 글은 시골에서 태어나 농촌에서 자랐지만 생활에 쫓겨 고향의 추억을 잊어버리신 분들과 가고 싶은 고향이지만 반겨줄 이가 없어 마음으로만 고향을 그리는 분들과 콘크리트 빌딩 숲과 잿빛 도시 공간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지 못하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
마음의 고향을 잃어버린 모든 분들께 이글을 바치면서 저의 부족하고 보잘것 없는 글은 여기에서 붓을 놓겠습니다.
이제까지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오며 저의 부족한 글은 반가운 소식을 안고 6/12 일 날 기다리시는 분께 달려가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찾아 뵈올 때 까지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에 늘 행복하시고 복된 날들 되시길 비오며 저의 부족한 글이 읽는 분들께 소중하고 귀중한 자료와 마음의 안식이 되시길 간절히 빌면서 불경에 나오는 귀한 말씀을 올려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재물 없이도 베풀 수 있는 일곱 가지 덕목
①부드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眼施(안시)
②온화하고 미소 띤 얼굴로 대하는 和顔悅色施(화안열색시)
③공손하고 따뜻한 말을 쓰는 言辭施(언사시)
④몸으로 친절을 베푸는 身施(신시)
⑤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는 心施(심시)
⑥자리를 양보하는 床座施(상좌시)
⑦기꺼이 쉴곳을 마련해주는 房舍施(방사시)
▣불경 “잡보장경”의 일곱 가지 덕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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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0/05/29 | 조회 14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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