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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이라...

무엇이 그렇단 말씀이신지...


님께서 올리신 글의 내용 중 정확한 사실이 아닌것을 바로 잡고자 합니다.

뒤편에 관문사가 있고 산바로 아래에 있는 아파트는 대림입니다.

그렇다고해서 대림이 어두침침하지도 않구요.

우면동의 아파트는 우면산의 남사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산그늘에 가려지거나 할 이유가 전혀 없지요.

오히려 같은 단지내에서도 산과 인접한 곳의 가격이 더 높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의 북사면 바로 아래에 위치한 강남의 모 저층아파트도 어둡지 않던데요. 오히려 쾌적한 환경으로 선호도가 높습니다.

요즘은 도심에서도 산이나 강을 끼고 있는 곳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요?

그리고 관문사 스님들께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신다고 하셨는데 관음사는 자체 버스가 운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그 사찰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을까요?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만, 스님들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안될 이유가 또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할렘가 운운하셨는데 지나친 비약이 아니실런지...

어쨌거나 이 게시판에선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곳입니다.

한가지 사안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인정하지만 사실이 왜곡 되는것은 지양되어야 하지 않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