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시세는 그냥 온라인 상의 시세일뿐입니다.^^;
부동산에 전화 걸어서 물어보시는 것이 가장 빠를 것 같아요.
한데,매물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만약 있다면 바로 계약금 들고가 계약하시는 편이 좋을 듯합니다.
나오자 마자 바로 나가는 분위기라서요.

가격은, 한동짜리라 그런 것 같습니다.
주민 입장에서는 도무지이유를 알 수 없을 정도지만요^^;
그리고 빌라들(서래마을이 인접)이 많아서 아파트 단지가
대단위로 형성되지 않아서 인듯 싶습니다.

저희도 이 집을 장만하기 전에 근처 여러 아파트를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가격 변동률을 그래프로 만들어서 분석한 결과 동궁으로 
결론을 내리고 구입했습니다.
동궁은 늦게 오르긴 하지만, 
일단 반포나 잠원의 평균 시세를 마지막에는 따라갑니다.
한템포 느릴 뿐이지요.
그러면서,살 때의 가격대비 오르는 비율은 결코 낮지 않습니다. 

근처에도 여러 아파트가 있지만(같은 선상)
동궁이 교통이 가장 좋습니다.
언듯 보기엔 별차이 없지만 두배정도 차이가 납니다.
무슨 얘기인가 하면,
동궁에서 7호선까지는 100~200미터 (2분),3호선 까지는 600미터대인데,근처 비슷한 수준으로 보이는 아파트들은 1km이상이 나옵니다.
그러니, 동궁은 걸어서 5분,나머지 아파트들은 10분이상이 걸린다는 말이지요. 
또 그 아파트들은 마을버스 군이지만,
동궁은 도보로 이분대안에 있는 버스정류장을 두군데나 가지고 있죠.

게다가 바로 앞에 조그만 숲이 있고,분수대가 있는 공원도 있습니다.
근처에는 서리풀공원, 길건너 반포 산책로(너무 좋습니다^^*),
게다가 산책로 근처에 잇는 빗물 펌프장 2만평이
공원으로 가꿔지는 중입니다.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환경이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시대가 임박했고,
그 수혜자들 중에 동궁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참고로,근처 대단지는 공해때문에 아토피가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거기서 거기겠거니 하시겠지만, 동궁은 숲을 끼고 있기때문에 
굳이 청정기를 놓지 않아도 될정도입니다. 큰 차이죠.
이것 역시 장기적으로 보면 대단한 메리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활 편의 시설은 말 안해도 아시겠죠? 고속터미널역이 코앞이니 교통이야 최고구요, 지하철은 3개가 지나갑니다.(3,7,9호선)
걸어서 오분대에 모든것이 있습니다. 말그대로 '모든 것'입니다.
강남성모병원,국립중앙도서관, 신세계백화점,메리어트 호텔,대형서점(영풍문고),음식점들,아이들 놀이시설(파미에파크),영화관이 있고,자동차로 이삼분이면 킴즈클럽과 뉴코아가 가능합니다.학군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그리고 5년을 살았지만 이상한 애들 한번도 못봤습니다.
주택가라 탈선할 만한 장소가 아예없습니다.^^*
이런 최상의 편의 시설이 숲과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웰빙과 도시생활의 장점을 믹스한 아파트지요.
게다가 남향에 다용도실이 큼지막해서 베란다를 활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부로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정도구요...

또, 장기적으로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생각해보더라도
좋은 조건입니다. 타 아파트들은 평수들이 다양해서 이런거 추진할 때
의견충돌이& nbsp;많아 쉽지가 않다더군요. 동궁은 그럴 일이 없겠죠?

마지막으로 아파트 브랜드입니다.
길을 지나가다 보면 현대라는 마크가 보이실겁니다.
요즘은 현대 아이파크 마크 하나만 달아도 다른 아파트보다 
몇천은 더 받지 않나요? 
주민의 힘을 모아 현대측에 '아이파크'를 요청하면(실제로 성사된 케이스가 있습니다)...^^* 주민의 힘만 모으면 끝나는 일이지요.


이상 아는대로 적어봤습니다.
작은 도움이나마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