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값은 계속 오르지, 은행예금 금리는 내리지 월급쟁이 해서
오느는 물가, 집값 감당하기 참 어렵습니다.
지금 전세 9천만원에 세 살고 잇는데요, 9천빼고, 주변도움을 받아
유동자금 1억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는 굳이 강남을 고집하지 않는데, 처가도 이쪽에 있고, 집사람이
이쪽이 좋겠다고 하길래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신
서래하고 현대동궁을 알아봤는데, 가격은 비슷한데 제가 생각하기에
는 별로더라구요..
매매가는 조금씩 낮게 나오는 것 같은데, 아파트도 오래되었고,
단지도 작고, 단지 학군하고 강남이라는 메리트가 있는것 같아서요.
이제 가격도 어느정도 정점에 달했다고 생각도 들구요..
대출을 1억정도 받아야 하는데 금융비용 부담도 그렇고,
금융비용 대비 아파트 가격상승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겟고,,,
현대동궁은 산을 깎아서 만든 곳이라서 아파트 뒷편에 옹벽이 잇어서 그것도 맘에 안들고,
한신서래는 향이 동,서향이라서 맘에 안들고...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 잘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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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3/04/25 | 조회 1370 
조용한 환경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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