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봉준호씨 강연과 한상분씨 모임에서 두 사람은 홀리데이인 호텔 맞은 편에서 양화대교까지를 좋게 평가하는 이유는 한강 조망 가능,평지구조,잘 정비된 도로,향후 개발계획의 집중 등을 들었습니다.

홀리데이인 호텔 맞은 편에서 대흥역까지의 강변지역은 3-4년 이내 용강 2,3지구가 들어서고,단독주택 재개발 추진 등으로 아파트 촌으로 정비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이 지역은 아현동 뉴타운에서 도로 하나만 건너면 되는 곳으로 뒤로는 철로 공원 앞으로는 한강 시민공원이 정비되게 돼 도심이면서 쾌적한 환경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포 세무서에서 신수동 광흥창까지 이르는 곳은 단독 주택 재건축은 가능해 보이나 시장과 은행 큰 교회 사옥 등을 끼고 있어 상대적으로 이 곳보다는 원활한 사업진행이 어렵고 개발에 오랜 세월이 걸릴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광흥창역에서 상수동 홍대 후문까지는 이미 아파트 개발이 가시화 돼있고 삼성 등에서 대규모 재개발을 추진중이어서 고급 아파트 촌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많다고 했습니다.

홍대후문에서 양화대교까지는 투자에 주의를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양화대교 일대인 양화진과 절두산 일대는 주요 사적과 문화재가 모여 있어 개발에 어려움이따르는 곳이라고 합니다.

특히 한상분씨는 절두산 순교지일대 문화시설은 기독교인들의 한국 성지로서 로마교황청이 재산권을 행사하기 때문에 개발하는 데 난관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그래서 마포 내 집 마련겸 투자권역으로는 창전동 쌍용 2차 아파트 뒤 이랜드 사옥 일대가 그 나마 나아 보인다고 했습니다.

그날 모임에서 한상분씨는 몇몇 곳이 좋아 보인다고 했으나 사람들의 떠드는 소리에 묻혀 자세하게 듣지 못하고 지나쳤습니다.

한상분씨는 만리재 일대와 서부지원 인근에 대해서는 한강변 벨트보다 낮은 점수를 매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