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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업무차 뱅뱅사거리에 있는 대신증권 빌딩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신분당선의 서초2동 출입구 문제를 알게 되어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1. 신분당선 서초2동의 출입구는 "도시에빛"1,2차 빌딩 앞에 생깁니다.

그리고, 길 건너편 역삼동 쪽은 대륭빌딩 앞에 생깁니다.
우리가 혹시나 기대했었던 우성아파트 사거리에는 출입구가 생기지 않습니다. 신분당선 강남역 부근에는 출입구가 4개가 생기는데, 2개는 위에 언급한 곳에 생기고 나머지 두군데는, 서초2동 쪽은 강남역옆 산업은행에서 도시에빛 건물 중간에 하나 생기고, 역삼동 쪽은 강남역옆 미래에셋 빌딩에서 대륭빌딩 중간에 또 하나가 생깁니다.

2. 신분당선으로 인하여 강남역 지하상가는 현재의 규모보다 3배가 넘는면적으로 확대됩니다.

확대되는 정확한 위치를 설명드리면, 서초2동 강남역옆 산업은행에서 도시에빛 건물을 거쳐서 건너편 역삼동쪽 대륭빌딩과 그리고 강남역옆 미래에셋 빌딩까지의 지하 구간에 현재의 강남역 지하에 있는 상가 규모의 거의 2배 크기의 상가가 조성됩니다.

3. 신분당선의 개통예정은 2010년 7월이라고 합니다.

4. 위와 같은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가 하면,

서두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뱅뱅사거리 모퉁이에 있는 대신증권 빌딩에 업무차 방문했더니, 바로 그 건물 6층에 신분당선 제1공구 두산산업개발 현장사무소가 있더군요. 그래서 그곳을 방문해서, 저의 정확한 신분을 밝히고 책임자에게서 공사 도면을 보면서 오늘 아침 8시40분에 제가 직접들은 내용입니다.

5. 혹시나 신분당선과 더불어 지하도시에 관한 정보가 있는지 질문했으나 현재 그곳에서는 더 이상의 정보는 얻을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