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알만한 사람들은 다들 알겠지만

몇년후 부동산 시장의 청사진이 눈에 훤합니다.

삼풍백화점 사고후 10년이 더 넘는동안 서초동에는 거품이 낄수가 없었습니다. 언론도 한몫했지요...아니 두몫 ㅋㅎ


물론 지금의 가격에도 거품하나 없는 시장가격입니다. 서초를 제외한 거의 모든 강남 지역은(송파도 포함) 가격조정 받는중입니다 2-3억정도...

무지한분들이 삼성본사입주후
서초동에 교통대란이 올거라하는데...ㅋㅋ

과거 삼성동 코엑스 입주후 근처 아파트 기본 2억씩 올랐습니다.

청계천은 어떤가요? 공사끝난후 몇일사이에 1억오르고 앞으로 얼마나
더 오를진 알수없습니다.

정말 지역의 핵심들입니다 사람들이 언제나 몰려들지요 주변에는

사람이 모인다는건 돈이 모이는것과 똑 같습니다.

삼성의 경우는 어떨까요? 삼성이 대단하다고 하지만 어느 정도 일까요?

전 북미에서 4년째 객지 생활을 하는중인데요

4년전 북미인들이 한국을 보던 시각과 지금 그들이 한국을 보는 시각은 엄청나게 달라졌습니다.

복합적인 이유겠지만(2002년 월컵포함) 삼성의 역활은 그중 태반입니다

혼다 & 소니 = 잽스 라고하면

삼성 & 현다이 = 코레안 (현대의 성장은 놀랍지만 북미에서 일본차 점유율을 비교하면 아직 멀었음)

하여간 이러한 공식이 생겨버렸습니다. 게다가, 기업들의 연예산업 밀어주기로 북미 왠간한 대도시에서 한국의 문화는 새로운 이슈가 되버렸습니다.

일본도 아니고 중국도 아니고 그들은 대한민국을 찾고있습니다.

말이 좀 빗나갔지만 ..ㅋ

이런걸 가능하게한 메인 원인?중 하나인 삼성본사가 서초동에 오면.....가격조정이 어찌될까요? LoL

공사기간중 계속오르고 삼성이주후엔 상상불가입니다...

벌써 삼성본사근처 엘쥐건설이 평당 2900만원짜리 부띡 모나코 공사 중인거 아시죠?

대기업들 바보 아닙니다 그들은 벌써 알지요

엘쥐 현대등이 서초로 이주해오는것과 일치하지요

어제 신문보니 한국 최대규모의 병원도 생긴다하고

서초동 롯데부지엔 더욱 엄청난일이 생긴다고하고

지하철 또 생기고

정보사도 이주하고

반포천도 수리하고

신문보면 8학군중 최고이고

너무나 많은 호재들이라서 나열안한거도 아직 많은듯...ㅋㅋ

서초에 사람과 자본이 몰려오는중입니다

과거 어떤분이 하신말 폭풍전야라고 할까요??

재건축으로 거품낀 어디랑은 너무 비교되지요

하여간 저의 기억중 아주 우스웠던건

대치동산다고 주장하는 누군가가 서초동을 깔봤을때인데요

어찌나 우끼던지...

제 어릴적 기억엔 압구정이면 몰라도 대치동이면 아직 변방입니다 ㅋ

집값은 좀 올랐지만 사시던 분들도 대부분 그대로시고

그럼 쓸데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