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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웃아파트에 사시는분이신것 같은데, 제 의견을 얼토당토않게
비판하시는것 같아 썩 기분이 좋지 않군요.
굳이 해명의 필요성을 느끼지는 않지만, 아무 얘기를 하지않을 경우,
님 의견에 동의하는것 같아서 몇자 적어보냅니다.

참고로 전 무지개에서 2년정도 살았고, 신동아에서 약 8년을 살고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전 신동아가 무지개 보다 낫다고 얘기 한적이 없고, 신동아가격을 띄우는 얘기를 한적도 없습니다.
님 글을 보고 웃음이 나더군요
(만일 제가 그런다고 아파트가격이 오르나요? 여기에 들어오시는분들이 그렇게 가볍게 판단하시지는 않겠죠)
제 글을 다시한번 읽어보시죠.

님의 다른의견에 대해서는 반론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무지개 살다가, 신동아로 옮겼다는 얘기를 못들으셨다고 하시는데,
제가 그렇고, 얼마전에 제 친구도 무지개 살다가 신동아로 옮겼습니다.
몇년을 거기 사셨는지 모르지만, 8년전 제가 이사할때는 무지개나
신동아나 가격이 비슷했습니다.(인근부동산에 한번 물어보시죠)
아마 최근에 무지개에 재건축 바람이 불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올랐는지 모르지만, 솔직히 별 관심도 없습니다.

제가 이사한 이유는, 제가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스포렉스를 다니고 있는데, 거기보다 신동아가 가까워서 옮겼고,

주차부분은 얼마전에 이쪽으로 이사온 제 친구한테 들었습니다.
그 친구는 주차때문에 치를 떨더군요. 특히 밤에 이중삼중으로 세워서 어디 나갈려면 차주를 다 부르거나, 반대의 경우도 무지 귀찮다고 하더군요.
저희 아파트는 그정도는 아니기때문에 그렇게 얘기한거고, 그게 그렇게 기분이 상하셨다면 미안하군요.

신동아는 최근에 재건축한다고, LG건설에서 플랭카드를 여기저기 붙혀놓아서, 괜히 분위기만 어수선한것 같고, 또 아직 동의율로 얼마 않되는거 같더군요.
신동아나 무지개나 우성이나, 현실적으로 금방 되지도 않을게 뻔한데, 괜히 기대심리만 올려놓고, 막상 된다해도 추가부담금때문에 실익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님 생각처럼 제가 아파트 가격이나 올리려는 얄팍한 사람으로 보였다니, 웃음밖에 안나오는군요.

은마아파트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 아마 제가 이런 싸이트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이고, 그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제의견에 많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지만, 뜻을 왜곡하거나 전혀 하지도 않은 엉뚱한 반론이나, 인신공격적 발언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