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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주 큰 차이는 아니라고 미리 말씀드리구요
궁금해 하시길래 실제 거주자 입장에서 설명드릴께요
사실 두단지는 아주 가깝습니다
길하나 건너 차이죠 걸어서 5분이내니까요
둘다 단지가 커서 물론 끝에서 끝으로 걷는다면 10분 이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일단 말씀하신대로 4차는 평형대가 33평이상이상 52평까지
1212세대로 구성되어 있어서 소형평형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단지이면서도 주차문제가 어렵지 않습니다
단지배치가 정방향으로 커서 동사이 간격이 넓습니다
로얄동은
33평은 207동 남향 206동 남향
35평은 211동이 그래도 중간에 있어 다른 외곽보다 좀 낫구요
45평은 210동
52평은 209동
위에 동들이 고가를 형성하죠
동향이나 서향 그리고 외곽에 있는 동들은 시세차이가 좀 납니다
바로 단지 앞 반원초등학교가 있구요
물론 2차도 같은 학교를 다닙니다

2차는 반포대교가 가깝다는것이 일부동의 단점이구요
45평이 일부 길가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선호도가 떨어지겠죠
동사이 간격이 좁은곳도 몇동 있습니다

두단지다 어차피 재건축을 언젠가는 하겠지만
골조가 4차가 더 튼튼하다고 하더군요
인테리어 공사시 업자가 말을 해주었습니다
이문제는 이제는 더이상 문제될것은 아니지만
기존 가격형성에는 아마도 영향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재건축 단계는 둘다 같습니다
정밀안전진단까지 통과한 상태지요
조합설립인가는 나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도 4차에 살긴하지만
위에 나열한 사항들이 그리 큰 문제들은 아닙니다
쇼핑센터나 스포츠센터가 4차가 조금 더 가깝긴하지요
그러나 약간의 불편함을 건강을 위해 걷는다 생각하면
또 장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이구요

본인이 좋은 곳을 직접보시고 맘에 들면
내부수리만 다시하고 입주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리모델링이 따로 있습니까?

제생각은 살기에 편리함을 좀더 원하신다면 4차를
적은 투자로 같은 생활권을 원하신다면 2차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어디까지나 사견입니다
주택가격이 공식적으로 설명될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좋은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