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한신2차는 안전진단만 통과가 된 상태로 공식적인 재건축 조합도 없는 상태지요. 
이 곳의 분위기는 재건축에 관심이 적습니다. 
현재의 재건축법에 따라서는 전혀 이익을 만들 수가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이 전의 재건축법은 많은 부담금없이도 재건축을 가능하게 하였고 비선호동이나 층에서도 재건축 시에 반전의 가능성이 있어 많은 가구들이 재건축으로 진행 시에 로또에 당첨이 되는 착각에 빠졌지요. 

하지만 상대적으로 좋은위치에 위치한 45평형과 50평형에서는 재건축 후에 좋은 입지를 잃게 될 지 모른다는 우려에 의해 동의를 많이 하지않아 진행이 느렸지요. 
이 후 제자리 재건축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로얄동과 층은 그 권리를 인정하는 쪽으로 진행되어 대형평형들의 귀가 솔깃하였는데, 잠원상가에서 상가가 활성화되는 조건으로 상가의 위치를 옮겨줄 것을 요구하였고 이것이 다시 문제점으로 대두되다가, 최근 재건축법이 강화되어 전면적인 논의가 실종된 상태입니다. 
현 상태에서 조합이 인가가 나면 잇점보다는 재산상의 권리에서 많은 제한이 초래되지요(조합원의 매매는 1회뿐입니다).

조합원의 전매 제한으로 인해 한신 6차가 사업인가가 나기 전인 2005년 말경에 이 지역에서 말도 안되는 가격까지 가격이 떨어졌다가 최근 재건축법을 피해가는 수혜단지로 더오르면서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는군요. 
한신2차는 잠원동의 최고의 단지로 50평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복도식이기 때문에 리모델링을 하더라도 전면에 공원과 후면의 한강을 두고 있기 때문에 그 재산상의 가치가 최대가 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이런 점을 알고 있는 많은 현명한 세대들에 의해 그 추이를 관망하고 있습니다.

조합을 결성하고난 후에 사업이 지지부진해도 그 조합 간부들은 하는 것도 없이 월급을 축을 내고 그 기간이 길어지면 시공사와의 비리도 계속되는것이 재건축의 단점입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6차의 과정을 지켜본 후 그 장점만 취득하여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사업을 일사천리로 진행함이 어떨지...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