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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북에 관한 글이 많이 올라옵니다.

그런데 그 글에서 강북 하면 좁고 굽어있는 길이나 복잡한 주택가를 지칭하면서 서술하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모든 강북이 그런 것은 아닌데 그러한 서술로 강북은 모두 그렇다라는 선입관을 가질 지 몰라서 몇자 올립니다.

여러번 이야기했지만 노원구 상계,중계,하계지역은 신개발지구 입니다.
따라서 도로도 넓고 공원이나 기타 기반시설이 풍부합니다.



위 사진은 주공 12단지 뒷편에 위치한 공원의 사진입니다. 한번에 카메라에 다 잡히지 않아서 좀 짤렸으며 겨울에 찍어서 공원 내부를 잘 볼수 있습니다. 요즘 같은 여름이면 수목이 무성하여 넓은 나무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그림을 클릭 하면 큰 그림 나옵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공원은 상계 주공 모든단지에 있으며 12단지 공원은 그중 중간 정도 크기입니다.

2,4,11단지내 공원은 위 사진보다도 더 크며, 그 외 단지에도 타 아파트단지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공원이 있어서 전체가 나무그늘로 시원 합니다. 수령 20년의 나무들이 만드는 그늘은 장관이지요.

공원 외에 도로나 쇼핑센터 같은 기반시설 또한 신도시의 그것과 같습니다. 작은 평형이 많기 때문에 가격탄력을 못 받지 동네가 후져서 그런것은 아닙니다.

사진 하나 더 소개합니다. 13단지 뒷동산의 모습입니다. 역시 클릭하면 큰 그림 나옵니다.



아래 사진은 2단지 공원입니다. 클릭 하면 큰 그림 나옵니다.




(사진을 제공해 주신 automan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