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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부동산 결산 기사에 따르면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중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봉천동 관악현대 42평으로 조사됐다. 이 아파트는 15일 현재 무려 93.9%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관악현대아파트는 24평부터 29, 31, 32, 39, 42, 44평 등 다양한 평수를 고루 갖춘 2,400여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상승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이 기사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올해 가장 높은 집값 상승률을 보인 곳은 과천으로 60.4%가 상승했으며, 최고 분양가는 평당 3,250만원으로 성수동 힐스테이트로 나타났다.

한편, 최고 청약 경쟁률은 2073대1로 판교 풍성주택이 차지했다.

- 매경 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