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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양동 도시개발 주공아파트(강변아파트) 15평을 가지고 있읍니다. 
1층이구요. 
제가 부산에 33평형 아파트(현거주)를 가지고 있읍니다. 
현재 시세는 1억 6천 정도됩니다. 
이 아파트는 20년정도 거주한 아파트라 2005/3월에 양산에 24평 아파트에 입주할 계획입니다. 
강변아파트는 현재 전세를 주고 있는데..

9월이 만기인데.. 
입주자가 나가겠다고 하는군요. 
집을 팔려다가 9호선이 들어온다는 소식도 있고해서 망설이고 있읍니다.
전세를 놓을지.. 아니면 팔지... 
5,500만원에 전세를 주었는데.. 지금현재 5,500에서 약간 밑돈다는 말도 있고..

만약 부산에 거주하는 아파트를 먼저 팔면(1가구 2주택) 양도세가 많이 나온다는 말도 있는데.. 
어느 정도로 많이 나오는지..?

정말 20년간 피땀 흘려 모은건데.. 
투기라는 건 생각도 안해봤는데..
어느 사람 말을 들어보면 가양동 현시세는 이미 다 올랐다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9호선이 들어와도 별 변동 없을거라고..

정말 어려운 질문이네요.. 
몇년 뒤 일을 알 수는 업죠.. 
여담으로 저희 아는분도 서울에서 직장생활 할때 도곡동 주공 13평인가를 구입했읍니다. 
아주 낮은 금액이었죠.. 
몇년 전에 팔았읍니다. 
1억 3천미만 이었다고 하더군요. 
그때 그분 아주 뿌듯해 했읍니다. 
그런데 지금 도곡동 주공 재개발 한다는데.. 시세 엄청 납니다.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그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