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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가양동 일대는 별 영향 없습니다. 선수들은 빠르게 다른 곳으로 움직였고 작년에 일가구 다주택자들이 손을 거의 털었습니다. 작년과 올해 집을 파는 사람들은 거의 98~99년에 집을 산 사람들이고 지금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마곡지구 9호선 개발호재에 힘입어 집을 산 사람들이죠. 98~99년에 집을 산 사람들이 집을 팔고 나서도 다른 곳에 비해 오르지 않았다고 하고 또 너무 안오른다고 하죠. 마곡지구 확정이 잘 되지 않는 것은 서울시가 예산이 없기도 하지만 건교부와 호흡이 잘 안맞는 것도 있죠. 2~3년(대선)이 지나야 집값이 영향을 받을 것데 마곡지구는 205~300% 까지 될 수 없는 지역입니다(김포공항). 지금 나갈려고 하는 사람들이 2002~3년에 집은 산 사람들은 손해를 조금 보더라고 나갈려고는 하지만 사람 심리가 싶지 않겠죠. 화투도 손해를 보면 털기 싶지 않으니까... 지금 집값이 오른 아파트는 그 돈이면 다른 곳도 많은데 발전이 확실치 않은 이곳에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소형은 어짜피 3년 뒤 일것이고, 대형은 다른 곳도 많으니 움직임이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