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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관련 글중에 고덕단지별로 비교하거나 명일동과 비교하는 글이 많더군요....고덕지구는 지난 3년간 가격 제자리입니다. 여타지역 2배 오른 지역도 참 많더군요...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스스로의 자산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했다고 보여집니다.

좀더 시야를 넓혀 외부상황을 한번 보세요?

강북재개발지역도 지분이 평당 3.4천 가는곳도 다수 있고 담합시비에도 불구하고 어째거나 신도시도 예전에 고덕보다 한참 낮았는데 지금은 추월한 곳도 꽤 있습니다.

년초 명일동이 오를때 고덕지구는 또 침묵하더군요

호재없는 지역도 2배씩 오르는데 호재 많은 고덕지구는 왜 제자리걸음인가여? 여하튼 고덕주공 전체에 대한 자산재평가가 필요합니다.
최근 고덕단지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제대로 평가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5,6,7단지 지분이 평당 2천도 안되고 있으니 잘못된 것 아닌가여? 강북재개발도 평당 3,4천한다고 하는 재개발지분도 다수 있는 마당에...여하튼 이번에 제대로 평가받아야합니다.

2,3,4단지 6,7단지 그리고 5단지(추진위미구성)로 나누어서 봐야 할텐데요...

안전진단통과한 단지와 그렇지 않은 단지간에 대략 18평(대지지분 25평으로 임의상정)기준으로 대략 1.5억차이가 나더군요...

이가격이 적정한지는 정확히 판단하기 어렸습니다. 향후 정부정책의 완화, 조합의 속도 및 의사결정, 기타 6.7단지의 안전진단통과시기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문제이거든요....

몇일전 들은 얘기인데 7단지는 곧 정비구역지정만 통과되면 바로 안전진단통과(강화된 안전진단규정에도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더군요...추진위 및 현지부동산예상)를 예상하더군요...

그리고 정부규제정책완화의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소형평형의무비율완화는 상대적으로 6.7단지에 용적율은 상대적으로 2,3단지에 좀 더 혜택이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고덕주공 전체가 저평가되어서 조만간 가격이 바로 잡힐 것이라 보지만 상대적으로 7단지 18/21평이 괜찮아 보입니다. 규제를 가하면 가할수록 18/21평이 상대적으로 타격이 컸지만 완화하면 할수록 가장 혜택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Turning Point 시점이며 내년대선후보들의 공약이 올연말부터는 뜨거울 것으로 보입니다. 7단지 18/21평추천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유
1. 대지지분이 넓다 18평(25.8) 21평(30.3평)
2. 모든 재건축규제를 적용받다 보니 상대적 저평가지속
3. 가격메리트 18평(4.5억) 21(6억) - 6억/8억이 적정가로 보임
4. 재건축완화순서 소평평형의무비율>임대주택>층고완화>용적률 예상
우선완화예상되는 순서를 감안하면 혜택이 상대적으로 많음
5. 7단지 자체 호재(안전진단통과예상 - 추진위 및 현지부동산 재확인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