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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강서,양천,마포,일산등 여러곳에서 살아봤지만 강동구 특히 고덕동으로 이사를 와서 느낀점은 "서울에 이런곳이 있나 " 싶을정도로 푸른 녹지와 숲으로 둘러싸여 아침에 마시는 그 신선한 공기는 말로 표현못하겠습니다..

현재 이곳은 폭풍전야라고 느껴집니다.. 뭔가 크게 뒤집어질 곳이란 거죠... 1,2,3,4,시영 까지 재건축을 준비중이며 바로옆 강일지구가 개발을 시작하려고 하는거 같구요.. 암사대교가 건설을 시작함으로써 주변 도로확장이 계획되어있구요...

강동구민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지하철8,9호선을 연장할 계획도 있구요... 거기다 제2영동고속도로가 이곳에서 시작되니 굳이 원주로 돌아갈 필요가 없어 2-3시간이면 동해안에 갈수 있다 합니다...

이곳은 특히 1만세대가 넘는 대단지라서 강동구에서도 매우 심혈을 기울여 개발할려고 하는듯 합니다... 여기에 대규모 쇼핑몰을 갖춘 상업지역도 만들고요... 고덕천을 자연하천으로 복원하고, 강일지구에 벤처타운도 조성한다 합니다..

게다가 800병상을 지닌 최첨단 경희의료원, 최첨단 강동문화예술회관등이 옆에 있어서 의료,문화혜택도 누릴수 있구요... 저렴한 지역난방시설도 건설될 예정이고요 특히 20년이상된 숲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공원들이 고덕단지에서는 너무나 일상적인 모습이라서 향후 환경이 중요한 주거요건임을 볼때 이곳은 천혜의 입지라 할수 있겠죠.... 또한 누구나 인정하는 명문우수교인 배재,한영외고,광문,강동,한영고가 도보거리에 밀집되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는 점입니다....

향후 5년이후 고덕의 진정한 가치를 생각해 볼 때 중대형 위주의 최고품질의 아파트가 만들어질 고덕전체 단지규모로 보나, 교통의 편리함으로 보나, 쾌적한 환경으로 보나, 교육적인 면을 보나, 의료.문화적인 면을 보나.... 서울에서 몇 안되는 특급 주거지역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