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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노선을 가지고 각 지역에서 서로 다투는것은 한마디로 넌센스다.
서울시에서 부담하는 노선은 서울시민의 이용극대화를 도모하는것이지 강동구중 특정지역의 이익을 위해서 전체의 효율성이 침해당해서는 안될것이다.
그러므로 이해당사자들이라도 전문가와 담당자들의 판단에 전적으로 맡겨야 하는것이지 섣불리 주장할성질이 아니라고 본다.
그런데 강동구에서는 이미 3개역 유치를 주장하고 국회의원,구청장등 정치권도 모 아니면 도라는식의 언약을 구민들에게 한것으로 아는데 심히 우려되는 바이다.
왜냐하면 현재 진행중인 예비타당성조사라는것이 2배수 선정하여 되면 천당이요 안되면 지옥인데 정치권의 요청이 부당하고 사생결단으로 나올경우 건교부등 주무부서는 선정에서 제외시키면서 대외적으로는 장기구상중 또는 타당성조사중이라고 발표할수밖에 없을것이다.
이와같이 지역주민의 몰염치한 주장으로 우리지역차례인 사업이 다른지역으로 몇번만 넘어가게 되면 우리지역은 10년, 20년후에는 비교도 안될만큼 낙후하게되는것이다.
그러니 주는떡은 제때 받아먹어야지 큰거 찾다가 배를 곯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