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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4.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최근 서울·수도권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집값은 제자리 걸음인데 반히여 전세값은 하을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가을 이사철에 신혼부부 수요자, 학군 수요자, 매매를 생각했던 수요자들마져 전세로 눌러 앉자 서울의 우수 학군지역의 전세 부족현상은 심화되고 있다. 집값에 대한 기대수익율을 보장 받을 수 없기에 매매 대기수요자까지 전세로 돌아서고 있어 전세 수요자가 늘어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둔촌주공도 예외는 아니어서 전세 매물은 나오는 즉시 소진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세가격이 다소 상승되었다고는 하지만 주변 아파트의 전세가격보다 저렴한 편이어서 신혼부부 수요자, 학군 수요자 등 수요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단지내 우수학군이 있고 유흥업소가 없어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추석연휴가 끝난 첫 날 전세시장은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매매시장은 한 마디로 단언하기는 이르다고 할 수 있다. 추석이후의 매매 시세를 묻는 성급한 집주인도 있지만 아직 휴가기간이 끝나지 않았으며 매도자·매수자간의 눈치보기도 여전하여 매매시장의 분위기를 말하기는 시기상조이고 이번 주말 시장을 지져봐야 할 것이다.

둔촌주공은 추석이전 저가매물 소진으로 매매 가능한 매물이 많지 않으며 추천할만한 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7.5평(지분 8.94평) 3억9천만원, 1단지 16평(지분 19.09평) 6억2천만원, 1단지 18평(지분 21.48평) 6억6천5백만원, 2단지 16평(지분 18.76평) 6억5백만원, 4단지 23평(지분 18.4평) 6억원, 4단지 34평(지분28.66평) 8억4천만원, 4단지 34평(지분29.83평) 9억1천만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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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드림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