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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0.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는 잠잠하다. 지난주 반짝 거래된 가격 이하의 매물을 찾는 매수자의 문의는 있지만 거래 가격 이하의 매물은 찾기는 어려우며 각평형별로 거래 가능한 매물의 갯수도 많지 않다.

둔촌주공은 9월 20일 현재 8건이 매매 거래로 매도호가가 상향 조정되었으며 추격매수세가 붙지 않고 있다. 바닥은 찍은 듯한 느낌이지만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현재 추격매수세는 붙지 않고 있으며 추석이후의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미래의 불확실한 집값으로 주택 구입을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제대로된 주택 구입은 빠른 재테크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재테크하면 여전히 비켜 갈 수 없는 관문이 재건축이며 재건축 지역중 강남 3구는 아니지만 강남 4구라고 불리우는 둔촌주공아파트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현재 5,930세대인 둔촌주공은 2009년 12월 28일 재건축의 어려운 관문인 조합설립인가를 득하고, 이듬해 2010년 8월 28일 시공사 선정을 끝냈다. 국내 대형 건설사들은 총 사업비가 4조원(공사비가 2조원 가량)이 넘는 둔촌주공의 시공권을 따기 위해 사활을 걸고 무려 8개월간을 홍보활동을 해왔다. 그 결과 시공권은 현대사업단(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의 손으로 넘어갔다. 국내 최대의 재건축 단지 시공사로 선정된 것이다. 9,090세대로 다시 태어날 둔촌주공의 사업방식은 확정지분제로 무상지분율 164%이며, 세대당 평균 이주비 3억 3천만원, 이사비용 1,000만원, 조합원 추가분담금 전액 입주시 납부조건이다. 공기가 연장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사업제안서상 둔촌주공 재건축 입주 싯점을 2015년 6월로 잡고 있다. 2016년 지하철 9호선 완공 싯점과 접목해 보면 둔촌주공의 미래가치는 급부상 할 것으로 예측된다.

둔촌주공의 투자가치가 높은 것에 반해 일부 급매물만 거래되는 것은 아직도 주택구매심리가 위축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매매시장의 약세와 달리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여전히 강세로 자리잡고 있다. 신혼부부 수요자와 학군 수요자까지 합세하여 당분간 전세시장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매물 부족으로 가격은 소폭 상승세에 있다. 하지만 둔촌주공의 전세가격은 인근아파트 지역에 비해 저렴한 편이며 매물 소진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소형평형에서 대형평형까지 고루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둔촌주공 매물중 추천할만한 저가매물로는 1단지 7.5평(지분 8.94평) 3억9천만원, 1단지 16평(지분 19.09평) 6억2천만원, 1단지 18평(지분 21.48평) 6억6천5백만원, 2단지 16평(지분 18.76평) 6억5백만원, 4단지 23평(지분 18.4평) 6억원, 4단지 34평(지분28.66평) 8억4천만원, 4단지 34평(지분29.83평) 9억1천만원 등이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

※풍요로운 추석명절 되시구요. 귀향길 귀성길 안전운전 하시기 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