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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둔촌주공은 9월 16일 현재 약 7건의 매매거래가 이루어졌다. 8.29 부동산 대책 발표이후 3건의 매매거래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9월 14일 4단지 34평(지분大)이 8억9천9백만원에 9월 15일 1단지 18평이 6억5천8백만원, 6억6천5백만원, 4단지 34평(지분小) 8억3천만원에 거래되었다. 삽시간에 4건의 급매물이 팔려 나갔다.

그동안 매도자들의 원하던 기대가격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는 8.29 부동산 대책 발표 이전의 가격 수준으로 거래되었다. 매도자와 매수자의 줄다리기 신경전이 오래 지속될 경우 매도시기를 놓칠수도 있어 매매를 결정한 것으로 보여진다. 매도 싯점을 추석이후로 잡고 있던 매도자들이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 추격매수세 여부를 장담할 수 없어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급매물의 거래에 불과하지만 매매로 이어지는 것은 둔촌주공이 그만큼 투자가치가 있다는 증거이다.

수차례 언급한 바와 같이 둔촌주공은 대단지 재건축아파트로서 뛰어난 입지조건, 조합원 대지지분이 넓어 추가분담금이 적다는 점, 쾌적한 녹지 공간,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9호선 예정지로 교통의 편리함, 명문 학군 등 어느것 하나 빠질 것이 없는 지역이다.

게다가 순조로운 재건축 사업 추진속도가 둔촌주공의 투자가치를 더해 준다.
둔촌주공 투기목적이 아닌 투자목적의 투자라면 OK.

급매물만 거래되는 매매시장의 모습과 달리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여전히 강세로 자리잡고 있다. 소형평형의 경우 매물이 나오기가 무섭게 계약으로 이어진다. 신혼부부 수요자와 학군 수요자까지 합세하여 당분간 전세시장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둔촌주공 매물중 추천할만한 저가매물로는 1단지 7.5평(지분 8.94평) 3억9천만원, 1단지 16평(지분 19.09평) 6억2천만원, 1단지 18평(지분 21.48평) 6억6천만원, 2단지 16평(지분 18.76평) 6억원, 4단지 23평(지분 18.4평) 6억원, 4단지 34평(지분28.66평) 8억3천만원, 4단지 34평(지분29.83평) 9억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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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드림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