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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7.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총회를 하루 앞둔 둔촌주공의 분위기는 조용하기 그지없다. 마치 살얼음판을 걷는듯 조심스럽기까지 하다. 왜냐하면 일부 조합원들이 법원에 제기한 총회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의 결과가 오늘 오후에 발표되기 때문이다. 그 결과여부에 따라 둔촌주공 재건축 추진의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결과는 일부 조합원들이 법원에 제기한 둔촌주공 총회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어 8월 28일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를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다. 결론적으로 법원에서는 조합측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내일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의 진행은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되며 29일 정부의 규제완화 대책이 발표되면 매도 호가는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매도를 준비하는 집주인들은 시공사 선정 기대감에 물건을 거둬들이거나 가격을 소폭 올린 상태이고, 대기매수자들은 돌다리도 두드리며 건너랬다고 상황을 좀더 지켜보고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생각이다. 투자 준비중인 매수자분들은 현재 출시된 저가매물을 겨냥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것 같다.


현재 둔촌주공 전부동산 중개업소에 출시된 매물중 거래 가능한 저가매물은 극소수 한정되어 있다. 추천할만한 저가급매물로는 1단지 7.5평(29.57㎡) 3억8천만원, 1단지 25평(지분 29.83㎡) 9억원, 2단지 16평(62㎡) 6억원, 4단지 23평(60.64㎡) 5억9천만원, 4단지 25평(68.22㎡) 6억6천만원, 4단지(지분28.66㎡) 8억2천만원, 4단지 34평(지분29.83㎡) 8억9천만원 등이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