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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5.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둔촌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게 될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 일정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입찰에 참여한 3개의 시공사로는 현대사업단(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 금호경남사업단(금호건설, 경남기업), 스위트사업단(한양, 벽산건설)중 현재 활동중인 건설사중 현대사업단이 시공사 후보로 유력시 되고 있으며 결과는 8월 28일 오후가 되면 명백하게 결정된다.


대다수의 조합원들은 빠른 재건축을 위한 최선의 대안으로 총회가 무사히 통과되기를 원하지만 의견이 다른 일부 조합원들이 절차상의 하자를 이유로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한 상태이다.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의 결과가 27일 발표될 예정인바 그 결과에 따라 총회 개최여부를 알 수 있다. 조합에서는 8월 28일 오후 3시 장충체육관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강행할 예정이다.


시공사 선정을 3일 앞둔 둔촌주공 단지내의 분위기는 비교적 조용한 편이며 총회 관련 문의와 시세문의가 종종 걸려오고 있다.


둔촌주공의 매매가격은 년초대비 작게는 7천만원 많게는 1억2천만원정도 빠진 상황이지만 시공사 선정의 호재로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하락의 폭이 심하지 않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가뭄에 콩나듯이 간간이 거래의 맥은 이어지고 있다.


8월 25일 현재 약 11건의 거래로 지난달 7건에 비해서는 늘어난 편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호재의 덕을 누리지는 못하지만 저가급매물이 팔려나가는 것을 보면 투자처로서 둔촌주공을 바라보는 대기수요자는 많다고 판단된다. 재건축지역이 예전처럼 수익율이 많지는 않지만 대지지분과 일반분양이 많은 좋은 입지의 둔촌주공의 경우는 투자가치가 월등한 지역임에는 틀림없다.


현재 둔촌주공 전부동산 중개업소에 출시된 매물중 거래 가능한 물건은 극소수 한정되어 있다. 추천할만한 저가급매물로는 1단지 7.5평(29.57㎡) 3억8천만원, 1단지 25평(지분 29.83㎡) 9억원, 2단지 16평(62㎡) 6억원, 4단지 23평(60.64㎡) 5억9천만원, 4단지 25평(68.22㎡) 6억6천만원, 4단지(지분28.66㎡) 8억2천만원, 4단지 34평(지분29.83㎡) 8억9천만원 등이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