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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4.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둔촌주공은 8월 13일 오후 3시 인근 성내동 소재 중흥교회에서 재건축 수주전에 참여할 건설사들의 입찰등록 마감이 있었다. 지난 7월 17일 대의원 회의에서 입찰방식은 지명경쟁 입찰방식으로 결정하였으며 지명된 업체는 국내시공능력 1위~50위까지의 업체중 삼성건설, GS건설, 대림산업을 제외한 34개 업체이며, 7월 24일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26개 업체였다.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26개 업체만 입찰자격이 주어졌다.


입찰마감 결과는 기호 1번 : 현대사업단(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 기호 2번 : 금호경남사업단(금호건설, 경남기업), 기호 3번 : 스위트사업단(한양, 벽산건설)이 수주에 침여하기로 결정되었다.


8월 13일 오후 7시 중흥교회에서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제16차 대의원회가 개최되었다. 회의 안건으로는 제 1호 안건 : 임시총회 개최 및 총회상정업체 선정의 건, 제 2호 안건 : 입찰보증금 및 보증보험증권 반환 추인의 건이었으며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 날짜는 8월 28일 장충체육관으로 결정되었다.


각 사업단의 사업제안서의 무상지분율을 보면 확정지분제 방식으로 현대사업단 164%, 금호경남사업단 165%, 스위트사업단(한양, 벽산건설)이 168%이다. 현대사업단을 제외한 두 건설사들은 강동구 최대의 사업장인 둔촌주공 시공사의 자격으로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어 보인다. 각 사업단의 사업제안서가 배부되면 확실한 내용파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입찰마감이 있던 어제 1단지 16평 6억1천만원, 4단지 34평(지분小)가 8억1천만원에 거래되어 8월 14일 현재 약 9건이 매매되었다. 8월들어 매매량의 상승을 두고 볼 때 지하철 9호선의 착공과 더불어 더블역세권으로 교통의 요지이며 9,090세대의 랜드마크가 될 둔촌주공의 재건축이 투자자들에게도 관심지역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현재 둔촌주공 전부동산 중개업소에 출시된 매물중 거래 가능한 물건은 극소수 한정되어 있다. 추천할만한 저가급매물로는 1단지 7.5평(29.57㎡) 3억8천만원, 1단지 25평(지분 29.83㎡) 9억원, 2단지 16평(62㎡) 6억원, 4단지 23평(60.64㎡) 5억9천만원, 4단지 25평(68.22㎡) 6억6천만원, 4단지(지분28.66㎡) 8억3천만원, 4단지 34평(지분29.83㎡) 9억원 등이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