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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1.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둔촌주공의 현재 상황은 8월말에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으며, 8월 13일 재건축 수주전에 참여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등록 마감일이다. 지난 7월 17일 대의원 회의에서 지명경쟁입찰방식으로 결정하여 34개 업체가 지명된바 있으며 그 업체중 7월 24일 현장설명회에 참여했던 26개 업체중 3개 이상의 건설가가 참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무상지분율 160% 이상의 확정지분제 방식이며 현대사업단(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이외에 어느 업체가 참여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시공사 선정과 9호선 착공이라는 이슈에도 가격 상승의 분위기는 보이지 않고 약보합세에 머물러 있다고 볼 수 있다. 장기적인 부동산경기 침체탓으로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에 놓여 있지만 저가급매물은 소리없이 팔려나가고 있다. 8월11일 현재 약 5건의 매매거래가 이루어졌으며 집주인의 사정에 의한 시세보다 1,000만원~2,000만원 싸게 나온 물건이거나 소형평형에서 대형평형으로 갈아타는 매물 위주로 거래되었다. 소형평형의 경우 가격변화는 거의 없고 대형평형의 가격 하락의 폭이 커서 갈아타는 경우 보이지 않는 수혜가 생기게 된다.

아직도 둔촌주공 부동산에는 극소수 급매물이 존재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타단지 재건축 지역보다 투자가치가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 정부의 정책과 시공사 선정 등 마무리가 되지 않고 어수선한 분위기에 있을때 가격조정이 가능한 매수자 우위 시장이지만 모든것이 확실하게 결정되면 가격상승과 더불어 매도자가 주도하는 시장이 되므로 둔촌주공 투자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생각은 침착하게 판단은 빠르게 하시기를...

현재 둔촌주공 전부동산 중개업소에 출시된 매물중 거래 가능한 물건은 극소수 한정되어 있다. 추천할만한 저가급매물로는 1단지 7.5평(29.57㎡) 3억8천만원, 1단지 25평(지분 29.83㎡) 9억원, 2단지 16평(62㎡) 6억원, 4단지 23평(60.64㎡) 5억9천만원, 4단지 25평(68.22㎡) 6억8천만원, 4단지(지분28.66㎡) 8억1천만원, 4단지 34평(지분29.83㎡) 9억원 등이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