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2010.07.30.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둔촌주공은 7월 30일 현재 약 6건의 매매거래가 이루어졌을뿐 비교적 조용한 상황이다. 5,930세대가 거주하는 지역의 한 달 동안의 거래량으로는 현저하게 적은 수치이다. 7월초 재건축 호재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짝거래 이후 거래 소강상태가 오래도록 지속되고 있다.


장기간 주택 거래 침체기의 시장에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정부의 주택거래활성화 방안 연기, 여름 휴가철 비수기까지 겹친데다가 금리 추가인상 가능성 여부와 대출규제완화의 불확실성으로 매수세는 짙은 관망세로 돌아섰다.


대출 부담을 가진 일부 매도자들이 기존 매물을 중심으로 호가를 낮추면서 시세보다 낮은 급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대기매수자들은 추가 하락 우려로 앞으로의 상황을 좀더 지켜보겠다며 관망하고 있다.


둔촌주공의 경우 급매물이 많은 상황은 아니며 일부 평형별로 제한된 극소수의 매물에 불과하다. 8월 13일 재건축 수주에 참여할 시공사들의 입찰등록 마감의 건과 8월말~9월초 시공사 재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라는 특수상황에 놓여 있어 매매가격의 추가 하락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기도 하다. 거래가 전혀 없는듯한 상황에서도 급매물이 나오면 하나 둘 거래가 될 소지는 충분하기 때문에 투자지역으로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둔촌주공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투자가치가 충분한 지역이다.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예정지)의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의 요지이며, 동북고·보성고·창덕여고 등의 인기학군, 일자산과 올림픽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 주거환경으로 손색이 없는 단지내 편리한 생활권을 가진 대단지 아파트이다. 재건축후 약 9,090세대로 변신하면 둔촌주공아파트는 명실공히 강동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경기 침체기후에는 반드시 회복기가 돌아오는 법이므로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삼고 둔촌주공 투자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관심을 가지고 현지 중개업소와 긴밀한 연락을 취하시어 저가급매물의 정보를 접수하시는 전략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끔씩 예상외의 급매물 출시로 수혜를 입는 분들도 있다.


둔촌주공 전부동산 중개업소에 출시된 매물중 거래 가능한 물건은 극소수 한정되어 있다. 추천할만한 저가급매물로는 1단지 7.5평(29.57㎡) 4억원, 1단지 25평(지분 29.83㎡) 9억원, 2단지 16평(62㎡) 6억1천만원, 4단지 23평(60.64㎡) 5억9천5백만원, 4단지 25평(68.22㎡) 6억7천만원, 4단지(지분28.66㎡) 8억4천만원, 4단지 34평(지분29.83㎡) 9억원 등이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