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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둔촌주공은 7월 27일 현재 약 6건의 매매거래가 이루어졌을뿐 시공사 선정 호재가 있는 지역이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조용하다. 7월 3일 시공사 선정 총회가 한 차례 무산된후 재건축조합에서는 시공사를 재선정 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치열한 경쟁구도로 대형 건설사가 들어올거라는 기대감에 7월 초순 반짝 거래가 이루어졌다.


7월말 현재 부동산 경기 침체와 더불어 여름 휴가철까지 겹쳐 전화문의도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 예년 같으면 재개발 · 재건축 등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주변 부동산 시장으로 확산되면서 점차 활기를 띠곤 하였지만 워낙 경기 침체의 늪이 깊어서 경기 살리기의 일환으로 그어느때보다 정부의 손이 필요한 시기이다. 괜시리 기대감만 주었다가 규제완화가 수포로 돌아가자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싸늘하기만 하다.


서민들의 내집마련에 있어서 대출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일텐데 대출규제로 서민들의 가계부채을 줄이고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는 이유로 불발된 규제완화 정책을 두고 말이 많다. 정부는 아직도 "서민·중산층의 실수요 위주로 거래를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지만 그 기준을 무엇으로 삼을지 문제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형평성에 어긋난 정책이라고 핍박 받을수도 있을 것이다. 정부에서 주장하는 '친서민" 정책이라는 밑그림에 초점을 두고 조만간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이 나오기를 기대해본다.


8월중에 발표될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과 둔촌주공 시공사 선정이 거래활성화의 교두보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둔촌주공에 관심을 가진 대기매수자분들은 정책이 공표 되기전에 현지 중개업소와 긴밀한 연락을 취하시어 저가급매물을 선점하시는 전략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둔촌주공 전부동산 중개업소에 출시된 매물중 거래 가능한 물건은 극소수 한정되어 있다. 추천할만한 저가급매물로는 1단지 7.5평(29.57㎡) 4억5백만원, 1단지 25평(지분 29.83㎡) 9억원, 2단지 16평(62㎡) 6억1천만원, 4단지 23평(60.64㎡) 5억9천5백만원, 4단지 25평(68.22㎡) 6억7천만원, 4단지(지분28.66㎡) 8억4천만원, 4단지 34평(지분29.83㎡) 9억원 등이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