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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1.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정부의 DTI규제완화 - 지리한 장마끝에 햇살만큼이나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당사자들의 반응은 재각각이다. 각자가 처한 입장에서 해석하다보니 정부 각부처의 입장표명도 재각각 달라 이견 조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 각부처의 입장에서 갑논을박 할 것이 아니라 진정 국가를 위한다면 일반 국민들의 입장에 서서 해결책을 모색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반가운 햇살이 22일 내일이면 발표된다. 부동산 거래의 숨통을 틔워줄 거래 활성화 대책에 대한 방안이 발표된다. 서로 양립할 수 없는 "집값 안정"과 "거래 활성화"를 한꺼번에 잡겠다는 심산인데 실현가능한 묘책이 나올런지 의구심이 생기지만 정부의 능력을 믿어보기로 했다.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고 잡는다는데 힘센 정부의 능력을 믿을수밖에. 아니 무조건 믿을 것이다. 부동산 거래 활성화로 경기 활성화가 이루어진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니까.


규제완화에 대한 긍적적인 생각을 가지면서도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기다리고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청사진도 그런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다. 7월 24일 현장설명회, 8월 13일 입찰등록 마감일이다. 물론 무상지분율 160% 이상의 확정지분제 조건을 고수하고 있다. 모든 것이 제대로 잘 돌아가고 있다. 너무나 조용해서 제대로 가고 있는지 걱정이 될 정도이다. 입찰등록 마감일까지는 이런 상태로 지속될 전망이다. 사업제안서가 나오면 그때부터 시작이다.
둔촌주공이 강동구의 랜드마크로서 그에 버금가는 핫이슈가 될 사업제안서가 나오기를 기대한다.


둔촌주공은 7월 20일 현재 약 6건의 매매거래가 이루어졌다. 주택경기 침체와 금리인상으로 거래가 실종된 위기의 상황에서도 급매물이 나오면 여지없이 거래로 이어지고 있다.


둔촌주공 전부동산 중개업소에 출시된 매물중 거래 가능한 물건은 극소수 한정되어 있다. 추천할만한 저가급매물로는 1단지 7.5평(29.57㎡) 4억5백만원, 2단지 16평(62㎡) 6억1천만원, 4단지 23평(60.64㎡) 5억9천5백만원, 4단지 25평(68.22㎡) 6억7천만원, 4단지 34평(지분29.83㎡) 9억원 등이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