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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0.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최근 부동산 시장의 상황은 매매거래의 실종으로 침체기가 지속되고 있다. 7월 9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이후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싸늘하기만 하다. 정부에서는 소비심리 위축이 주는 서민들의 체감온도를 줄이기 위해 극약처방을 단행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달 22일 발표될 규제완화가 거래활성화에 얼마큼 영향을 미칠지가 관건이다. 시장경제에 대한 정부의 지나친 개입이 어떤 악영향을 끼칠지 우려되지만 이번만큼은 시기적절한 수위조절로 부동산 거래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서울 일부지역과 수도권, 지방에서는 대출부담으로 인해 분양받은 아파트를 분양가보다 싸게 웃돈까지 얹어서 되파는 일명 " 깡통아파트"까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서울 중심부의 좋은 위치에 자리한 둔촌주공아파트는 예외의 상황이다. 대단지 재건축 아파트로서 8월말 시공사 선정이라는 재건축이라는 호재가 있고 위치, 학군, 교통면에서 강남권 아파트와도 뒤지지 않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매수심리 위축으로 거래는 거의 없지만 관망하고 있는 대기수요자는 풍부한 편이다.


둔촌주공은 7월 초순에 5건의 매매거래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7월 19일 4단지 23평(지분 18.34㎡)이 5억9천만원에 거래되었다. 주택경기 침체와 금리인상으로 거래가 실종된 위기의 상황에서도 급매물이 나오면 여지없이 거래로 이어지고 있다.


둔촌주공 전부동산 중개업소에 출시된 매물중 거래 가능한 물건은 극소수 한정되어 있다. 추천할만한 저가급매물로는 1단지 7.5평(29.57㎡) 4억5백만원, 2단지 16평(62㎡) 6억1천만원, 4단지 23평(60.64㎡) 5억9천5백만원, 4단지 25평(68.22㎡) 6억7천만원, 4단지 34평(지분29.83㎡) 9억원 등이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