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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2.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도시인프라가 잘 구축된 지역이면 OK



12월 22일 오늘은 24절기의 스물두 번째 절기로, 일 년중 낮의 길이가 가장 짧고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입니다. 동지가 지난 다음날부터는 밤이 점점 짧아지며 낮이 길어지게 되는데,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로 ‘작은 설’로 부르기도 한답니다. 팥죽들 드셨나요? “동지 팥죽을 먹어야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도 이에 기인한 것입니다. 굳이 악귀를 물리치고 건강을 다지는 의미를 부여하지 않더라도 동짓날 먹는 팥죽 한 그릇 괜찮지 않나요? 집에서 쑤어 먹기 귀찮으시면 맛집에서라도···


12.7 대책 발표 전후 반짝 거래되던 부동산 시장이 또다시 소강국면입니다. 매도호가만 올랐을뿐 더이상의 후퇴도 진전도 없는 보합세에 머물러 있습니다.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 한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지만 소폭 내림세가 예견되고 있습니다.


엎친데덮친격으로 지난 19일 북한發 악재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입니다. 당일 국내 정세는 잠시 술렁거리는듯 했지만 금새 제자리를 찾는 분위기였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크게 동요되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불행중 다행으로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파주, 인천, 강원도 일대 등 북한 접경지역에는 심리상태 불안으로 투자심리 위축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시일이 지나면 제자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침몰 사건, 연평도 포격 사건 등 그 동안의 학습효과에서 보았듯이 단기적으로는 부동산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겠지만 장기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일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무엇보다도 시급한 문제는 대북 리스크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우리 정부의 자세와 정치적, 경제적 안정입니다. 12.7 대책 강구에도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지 쉽사리 않는 요인은 대북 리스크 보다는 국내외 경제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정작 집을 필요로 하는 서민들은 대출규제, 이자부담 등 여력이 안되서 살 수가 없고, 집을 살 여력이 되는 다주택자와 자발적 전세수요자는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격이 폭락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폭락, 폭등을 기대하기는 힘든 시장이 될 것이며, 금융 비용을 상쇄하고 은행이자 이상의 수익률이 보장되면 만족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의 도시인프라가 잘 구축된 대단지 아파트라면 금상첨화입니다. 바로 둔촌주공아파트의 미래입니다.


다음은 둔촌주공 전 부동산에 출시된 저가매물을 소개합니다.


1단지 7.5평 36,500만원 1단지 16평 58,000만원 1단지 18평 62,000만원

1단지 22평 72,000만원 1단지 25평(지분大) 79,500만원

2단지 16평 57,000만원 2단지 22평 70,000만원 2단지 25평 78,000만원

3단지 23평 58,000만원 3단지 31평 71,000만원 3단지 34평 80,000만원

4단지 23평 58,000만원 4단지 25평 63,000만원 4단지 31평 70,000만원

4단지 34평 (지분小) 76,500만원 4단지 34평(지분大) 80,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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