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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10년 묵으면 인삼이고 20년 묵으면 산삼이 된다고 합니다.
너무 조금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기다리면 좋은날 있을겁니다.
추진위원장이 어떻니....
주민들 수준이 어떻하니 등등의 말씀은 아니 하심이 좋을것 같네요
여유돈 있는거 좀 묻어둔건데..
은행이자 얼마 나옵니까...
급전갖고 투자한것이 아니라면 차분히 기다립시다.
아무리 분석하고 진단해봐야 다 아는 사실 아닌가요
제 생각으로는 시장의 IQ는 2000이고 탁상공론자의 IQ는 100정도..
당연히 시장원리가 승리합니다.
지금 당장 오르지 않으면 어떻습니까.
나중에 그동안 못오른것 한꺼번에 오릅니다.

전두환에 실망하여 노태우 뽑았더니 노태우에 다시실망하고
김영삼 뽑아놓고 또 실망....
김대중 뽑아 놓고 또또 실망...
노무현 뽑아 놓고 또또또 절망....

저는 재건축에 대하여 깊이는 알지 못하지만..
그게 추진 위원장 역량으로 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모든게 여건이 성숙되면 잘 될거라고 믿습니다.

지금은 강태공의 마음처럼 세월을 기다리고 있으면 좋은날 있을겁니다
세상의 모든 원리가 음이 극하면 양이 되는법 아닌가요?
강동이 어떻고 강남이 어떻고 떠들것이 못된다고 봅니다.
지방사람들 보면 속상합니다..
우수한 창을 만들면 그 창을 막을 방패를 만들것이고 다시
방패를 뚫을 창을 만들면 창을 막을 방패가 다시 만들어지는겁니다.
이게 바로 시장의 내성입니다.
아무리 탁상공론가가 정책을 내 놓아도 시장원리를 왜곡한 정책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재건축 아파트에 국민주택규모 아파트를 50% 지으라고 하면
60평지을것을 30평 2개로 지어서 하나로 사용하면 됩니다.
건축법과 도정법에 전혀 저촉않되게 지을 수 있습니다.
급조된 정책에는 허술한 구멍이 너무 많습니다.
시장은 이런 헛점을 아주 쉽게 찾습니다.
당분간 조용히 있자구요..
부동산 투자는 오늘 집사서 내일 파는게 아닙니다.
시간을 사는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