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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2.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둔촌주공, 시세보다 싼 급매물이라면 매수 시도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요며칠 따뜻한 기운에 봄인가 싶었는데 겨울을 방불케하는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장롱속에 넣어둔 두툼한 외투 꺼내 입으시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해야 할 한 주입니다.

물가상승에 전세값 상승, 날씨마져 추워 서민들이 느끼는 부담은 배로 커지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둔촌주공의 전세값이 하향 안정세를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학군 수요자들은 겨울방학철에 전세를 구해 이사를 끝낸 상태이고 봄철 이사 수요자와 신혼부부 수요자들만 남은 샘이지요. 전세매물은 이사 수요가 많던 지난달에 비해 풍족한 편입니다.

둔촌주공의 매매시장입니다. 3월 2일 현재 1건의 매매거래가 되었으며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드문드문이지만 거래는 끊어지지 않고 있으며 매매가격은 종전 시세보다 약간 싼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의 매매실적에서 보았듯이 강남재건축의 영향으로 주택구매심리가 위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둔촌주공의 재건축 진행 사항을 미루어 볼 때 시세보다 싼 급매물이라면 매수를 시도해도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둔촌주공에 거래 가능한 급매물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단지 16평(지분 19.09평) 6억7천5백만원, 1단지 18평(지분 21.48평) 7억1천5백만원, 1단지 22평(지분 26.24평) 8억3천만원, 2단지 16평(지분 18.80평) 6억6천3백만원, 2단지 22평(지분 25.78평) 8억2천만원, 2단지 25평(지분 29.30평) 9억5백만원, 3단지 23평(지분 18.80평) 6억7천5백만원, 3단지 34평(지분 29.30평) 9억1천5백만원, 4단지 23평(지분 18.34평) 6억6천5백만원, 4단지 31평(지분 25.22평) 7억9천만원, 4단지 34평(지분 28.66평) 9억원, 4단지 34평(지분 29.30평) 9억5천5백만원 등이 있습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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