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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은 약 10 여건의 거래로 5월 부동산 시장이 막을 내리고 6월 시장의 막을 열었다. 둔촌주공 수주에 참여하는 시공사들은 6월 14일 입찰등록 마감일까지 최상의 입찰제안서 작성을 위해 동분서주 할 것이고 단지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둔촌주공 재건축조합 이사회에서는 무상지분율 커트라인을 160% 이상으로 제시해 6월말 시공사 선정 총회 일정을 내정하고 있다. 대의원 회의에서 결론이 나오겠지만 6월말~7월초로 최종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 재건축 추진단지인 고덕주공 6단지에서 두산건설이 무상지분률 174% 를 제시해 시공사로 선정되자 재건축단지 수주전에 뛰어든 시공사들간에 무상지분율 '출혈'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예년 같으면 곧바로 집값 상승의 촉매제로 역할을 했겠지만 부동산 시장이 워낙 침체돼 있어 투자자들이 망설이는 관계로 아파트 가격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재건축이 임박해오는 6월 시장에서는 활발한 부동산 거래를 기대해 본다.


둔촌주공의 전부동산 중개업소에 출시된 매물들중 추천할만한 급매물은 1단지 7.5평(지분8.94㎡) 4억1천5백만원, 1단지 16평(지분 19.09㎡) 6억1천만원, 1단지 18평(지분 19.09㎡) 6억8천만원, 2단지 25평(지분 29.30㎡) 8억8천만원, 4단지 25평(지분 21.48㎡) 6억8천5백만원, 3단지 31평(지분 25.78㎡) 7억8천5백만원, 4단지 34평(지분 29.83㎡) 9억1천만원등이 있다. 이 매물이 소진되면 1,000만원~3,000만원 비싼 가격에 있다.


※ 재건축 사업방식

① 도급제 : 건설사가 정해진 공사비만 받는 방식이다. 강남 재건축의 경우 조합원들에게 사업이익이 돌아가는 도급제가 많다.

② 지분제 : 시공사가 제시한 무상지분율 만큼 조합원들이 분양면적을 배정받고 나머지 사업의 이익과 리스크는 건설사가 책임지는 방식이다. 하지만 최근 경기침체로 미분양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분제를 적용해 사업 리스크를 시공사에 부담토록 하는 사례가 많아진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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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드림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