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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최근 대기매수자들이나 소유자들의 문의가 집중되는 한가지가 2003년 서울시 조례로 재건축 허용 연한을 최장 40년으로 규정했던 사항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는 발표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결론적 말하면 둔촌주공의 경우에는 이에 결코 해당되지 않고 재건축 추진 일정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1981년 이전에 준공된 아파트는 20년 △1982~1990년 준공된 아파트는 22~38년 △1991년 이후 준공 아파트는 40년 등으로 기준을 차등 적용하고 있는 것을 통해 볼 때도 그런 결론이 가능하고 이 기준에 따르면 일부 신도시와 목동 및 상계동 등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둔촌주공의 비롯한 강남권 저층 재건축 단지들의 경우에는 큰 영향없는 사한으로 판단된다.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오늘 기준금리를 0.25% 인상했다. 이는 물가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이로서 2008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3%대에 진입하게 되었다. 이미 기준금리 인상이 강하게 점쳐지던 분위기로 인해 시장에 주는 심리적인 충격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일정수준에서 시장에 주는 영향은 어느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대기 매수자들이나 대기 매도자들의 경우 금리 동향에 민감한 반을을 보이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되며 3월말로 연장여부가 결정되는DTI 문제와 함께 3월 시장에 영향을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 둔촌주공은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전체적인 매물량의 변화도 크지 않은 모습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기존에 출시되어 있는 매물들중 가격을 낮추어 매도에 나서는 매물들이 극소수 눈에 보이는 상황으로 인해 최근 들어 눈에 보기 어려웠던 저가 매물들이 시장에 나타나는 등 다소 혼조세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다.



- 서울시의 재건축 허용 연한에 대한 기존방침 고수는 둔촌주공으로서는 다시금 재조명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재건축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단지와 그렇지 않은 단지가 분명하게 구분되는 상황으로 인해 둔촌주공과 같이 좋은 사업성과 빠른 일정 소화가 가능한 지역의 경우 대기 매수자들과 투자자들의 발길이 더욱 자극하는 요인이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다만 부동산 외적인 변수 등이 다소 혼란스런 모습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도 그러한 영향을 받고 있지만 둔촌주공의 본연의 가치는 크게 인정받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 준비된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에는 시장에서 눈에 띄는 저가 매물에 대해서는 선점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이고 우량 매물을 잡을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둔촌주공 부동산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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