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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주공1차 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일조.조망권 침해와 관련 이웃 진달래아파트 주민들에게 1백60억원을 배상키로 했다.
도곡주공1차 재건축조합 김종선 조합장은 11일 "대의원총회에서 법원의 중재안을 수용하키로 결의하고 지난달 말 법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배상금 규모는 법원의 조정금액 1백47억원과 소송을 제기하지 않은 진달래아파트 조합원분까지 포함해 모두 1백60억원"이라고 말했다.
이번 분쟁은 도곡동 진달래1차 3동과 5~9동 약 4백가구의 주민이 공사 중인 도곡주공1차 재건축아파트에 대해 일조.조망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서울지방법원 민사50부 지난 1월 도곡주공1차 아파트 재건축조합에게 1백47억원을 배상하라는 중재 의견을 제시했었다.
당초 도곡주공1차 조합측은 배상금으로 85억원을 제시한 반면 진달래1차는 1백90억원을 요구했었다.
한편 진달래1차 주민들은 가구당 3천만원 안팎의 배상금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도곡주공1차 아파트는 현대건설.LG건설.쌍용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해 16-24층짜리 34개동 3천2가구의 대단지로 개건축 중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net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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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03/12 | 조회 1846 
아니 이게 무슨 개같은 경우랍니까?
강남구 도곡동 진달래 22평 문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