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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행정구역상 신동아는 수서동이고, 까치진흥은 일원본동입니다.
이 점은 선생께서 말씀하신것이 정확합니다.
그런데 제가 표현하고자 한것은 지도상으로 볼경우, 목련타운아파트부터, 까치진흥, 수서삼성, 동익, 수서 신동아는 도로상으로 광평로와 밤고개길로 고립된 지형입니다. 그런이유로 같은구역으로 볼수 있다는것입니다. 학군배정시 참고사항이다는 점이지요.물론 선생께서 말씀하신 가변수는 항상 존재합니다.(수요초과로 인해 옆으로 밀려오는 상황은 발생합니다). 


둘째. 
제 표현의 미비로 인해 오해하셨군요. 
전 작은평수의 전세를 원했기 때문에 삼익쪽으로 가보니 제 기준에서는 삼익이 대형이라는 의미였읍니다.


세째
군부대 인접지역이 아니면 고도제한은 문제되지 않읍니다.
제가 문제삼는것은, 앞으로의 재건축시 분쟁이 심해질 경우가 단지내의 주민의 의견불일치보다는, 서로 근접해있는 타아파트와의 분쟁이 커질거라고 예상되진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건축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등 또 건축완료후 발생되는 일조권과 조망권등의 영향으로 인해 어느 특정단지만 건축시행을 할수 없게된다는 점이죠. 그쪽에서 말씀하신 까치진흥은 97년에 신축한 수서삼성과 옆으로의 목력타운 대단지가 근접해 있읍니다. 가운데 낀 까치진흥만이 독자적으로 시행할수 없다는 것입니다. 


넷째
리모델링은 용적율과 상관이 없읍니다.
주민의 동의율이 핵심입니다. 기존아파트 구조같은것은 상관이 없읍니다. 곧 개정된 법안에는 주민동의율이 80%으로 하향됩니다. 
그런데 리모델링에서 중요한것은 주민자신의 돈을 내고서도 일정한 수익창출도 가능한가의 여부입니다. 이점에서 수서 신동아는 가능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섯쨰
제가 언급하지 않은 이마트 말씀을 하셨군요
맞읍니다. 이마트는 식료품만 취급하는 마트입니다. 규모가 큰 식음료슈퍼마켓이라고 할수 있죠. 하지만 제가 이쪽에서 살면서 편리한점은 
이마트가 옆에 있다는 점입니다. 일원본동쪽에는 그나마 그마저 없읍니다. 사실 식음료말구 이마트에서 뭐 사겠읍니까?


선생과 전 같은 아파트에서 산 경험들이 있는데, 서로 보는 관점이 다르군요.하하 점심시건에 써 봤읍니다. 리플 다셔도 이젠 안 씁니다.
하하 내가 왜 전세사는 아파트에 열 내야 하는지.


강남구 아파트에 산다는 것은 좋은 일이죠. 물론 세상은 어떻게 또 변할지는 모르지만(변해야 됩니다) 이 상황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