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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들 많습니다. 분당 일산 김포 판교등등...

넘 많고 해서 외우기도 힘듭니다.

이거 다 외우시는 분은 부동산 관련에 종사하시는분 아님..

공부 많이 하신분이겠죠..ㅡ.ㅡ;;

전 상암동에 삽니다. 일은 개포동에서 하고.

정말 한시간 이상 걸리죠 아침 저녁..가끔은 짜증도 나져.

그래도 지가 상암동에 사는 이유는 요즘에 컨셉과 비슷하겠져.

정말 최고에 녹지율 주변에 공원뿐이 안보입니다..ㅡ.ㅡ;;

그리고 도보로 10분거리에 한강이 있구여..

아님 홍제천을 따라서 운동해도 되구여..^.^

강남에 양재천이있구 분당에 탄천이 있다면..

솔직히 아이들만 없다면 학군문제만 없다면 이곳을 나가기가

싫습니다...

얼마전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상암동은 똥골이었으니까염..

판자촌 비스무리하게 되서 8년전만 하더라도.

4000만원도 안되게 주고샀던 집들이 지금은 5억이 넘습니다..ㅡ.ㅡ;;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도로가 개설되고 등등 호재가 넘 많았져..

이런대박이..저희 집안도 아버지에 선견으로 좀 많이 벌었져.

몇채있었기 때문에..

이동네가 이렇게 조아지리라고는 20년이상이곳에서 산..

저도 몰랐습니다..ㅡ.ㅡ;;

30년전 강남에 대부분이 논과 밭이 었듯이..

앞으로 웰빙이 강조되는 친 환경거주요건만 따진다면..

강북에도 분명한 매리트가 있습니다..

서울지도에서도 보면 아시겠지만 녹지는 분명히 강북에 몰려있습니다

그리고 누구 말대로 장기적으로 앞을 본다면..

정치적으로라도 남북 균형발전이야기 하듯..

어느정도 중심은 맞추리라고 봅니다..

꼭 아래로만 내려가지는 않을것이라는겁니다..

반대급부로 위로도 올라갈 것이라는거져..^.^

파주나 일산 등등 정치적인 요소만 없다면 분명히 투자가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