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12/08 - 조회:2,411]
최근 농업용 저수지 둑높임 3공구 등 공공공사 3건 연달아 수주
올해 7300억 원 신규 수주 공공공사 선두주자로 발돋음
한화건설(대표 : 이근포)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태백시 상수도관망 최적관리시스템 구축사업”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설계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어제 실시된 공사 설계심의에서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90.16점, GS컨소시엄이 85.89점을 받아 큰 점수차이로 앞섰다.
한화건설은 주간사(50%)로 포스코건설(20%), 양지(15%), 태호(15%)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태백시 상수도’ 프로젝트는 강원도 태백시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일원에 급수체계 및 상수도 관망을 구축하는 공사로 총 556억 원 규모이다.
이에 앞서 한화건설은 지난 달 29일, 농어촌공사에서 턴키로 발주한 농업용 저수지 둑높임 3공구(공사금액 475억원), 지난 2일 육군경리단 발주 창공대 시설공사(공사금액 125억)를 단독 수주하는 등 최근 공공공사 3건을 연달아 수주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화건설은 공공공사 수주에서 최근 5년 동안 연 평균 30%가 넘는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공공사 발주물량이 감소된 올해에도 낙동강 살리기 31공구, 영흥복합화력 5,6호기, 광주교도소 신축공사, 여수엑스포 Big-O, 경남 창원과학연구복합파크, 황금박쥐사업 등 7,300억 원 규모를 신규로 수주하여 공공공사 선두주자(업계 6위)로 발돋음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