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 2010/08/31 - 조회:44,376]
암사동 빌라 급매 출현, 발전가치 '충분'
주변지역보다 지분가 저렴해 눈길
강동구 암사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곳은 지난 2006년 11월 강동구청에서 발표한 '2015 강동구 장기종합계획'이 발표된 후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돼 왔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15년까지 암사동에 위치한 32만 2,917㎡ 규모의 주거지역은 노후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발된다. 또 암사동과 천호동을 암사·천호 생활권으로 묶어 구시가지의 기반시설 확충 및 노후주거지 정비 등을 균형발전촉진지구 및 뉴타운 사업을 통해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암사동의 경우 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구역 내 주택노후도(현재 60% 이상)가 2015년이면 75%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여기에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암사동 남측 천호동에는 2012년까지 천호뉴타운 개발이 예정돼 있고, 동측으로 한강 고수부지, 북측으로 선사유적지 및 암사생태공원이 조성될 계획에 있어 앞으로 주거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암사동은 고덕동, 천호동과 같이 강동구의 3대 개발구역으로 앞으로 발전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대지지분 23㎡이하는 3.3㎡당 3,000만 원 선, 33㎡ 안팎은 2,500만~2,700만 원 선, 49㎡ 이상은 2,200만~2,3000만 원 선이다.
단독주택의 경우 4m 도로와 접하고 있는 곳은 3.3㎡당 1100만~1,500만 원 선, 6~8m 도로와 접한 곳은 1,300만~1,800만 원 선이다.
암사동으로 수요가 몰리는 것은 주변 지역에 비해 싼 지분가격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천호뉴타운 대지지분 가격은 33㎡ 안팎이 3.3㎡당 4,000만~5,000만 원 선, 재개발 예정지인 천호3동은 3,500만~4,000만 원선, 고덕동은 3,500만~4,500만 원선 한강 맞은편에 있는 경기도 구리뉴타운은 3,000만 원 선 등으로 주변 지역의 지분시세가 암사동보다 3.3㎡당 최대 3,000만 원 가량 비싼 편이다.
최근 강동구 암사동에 건물면적 66㎡(20평), 대지 49.5㎡(15평) 빌라가 시세보다 4,500만원 저렴한 3억에 나와 눈길을 끈다.
전세9,000만 원 융자7,000만 원이 들어 있어 초기부담금 1억 4,000만 원만 있으면 암사동에 지분 넓은 빌라를 소유할수 있다.
문의전화 : 010-8678-1310 / 김동현 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