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05/06 - 조회:2,298]
2012년까지 75개 기관 이전 본격화, 침체됐던 부동산 시장도 점차 활기
전남도청 소재지인 무안군 삼향면 남악신도시가 최근 전남도교육청 이전을 계기로 모처럼 활기를 띠면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청 소재지의 매력과 J프로젝트 배후도시, 무안 기업도시 개발, 무안국제공항, 동북아 거점도시의 가치와 매력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경기침체의 한파를 벗어나지 못했던 남악신도시가 이번 전남도교육청 이전과 함께 다시 한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남악신도시는 행정업무 중추도시, 국제교역 중심도시, 해양관광 휴양도시 건설을 목표로 계획된 도시로서, 인구 15만명을 목표로 2000～2019년까지 공동주택 17,560세대 건설 및 75개의 기관이 이전하게 된다.
전남도교육청에 이어 중소기업지원센터, 전남통계사무소 목포사무소, 남악지구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등의 기관들의 이전도 막바지에 있어 인근 부동산 시장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으며, 75개에 달하는 기관들의 이전 작업이 마무리 되는 오는 2012년에는 남악신도시가 전남의 실질적인 행정중심지로 정착될 예정이다.
이러한 호재를 반영하듯 최근 남악신도시의 인구는 빠른 증가세를 보이며 아파트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07년 말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삼향면 전체 인구는 올 연말 2만 6천명으로 전망돼, 읍 승격 요건을 갖추게 된다.
부동산 경기 침체의 여파로 다소 저조했던 인근 분양시장도 점차 활기를 띄며 분양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계약도 속속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남악신도시에 분양중인 아파트는 『사랑으로』부영 610세대, 신동아 파밀리에 750세대, 현대아이파크 581세대, 경남아너스빌 488세대, 근화베아체 862세대(임대) 등이 있다.
특히 전남도청 및 도교육청 인근에 위치한 『사랑으로』부영은 126m2(264세대), 151m2(346세대)의 중대형 평형으로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3.3m2당 520～540만원 선이며, 분양 및 전세, 임대 등 다양한 조건으로 공급하여 입주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또한 발코니 확장 및 새시가 시공되어 있으며 가스오븐렌지, 김치냉장고, 반찬냉장고(38평형), 전기쿡탑(45평형), 디지털도어록, 칼라액정 홈오토메이션, 드레스룸 화장대(침실1), 보조주방, 절수폐달, 주방용 컬러액정TV, 음식물 탈수기, 음식물 건조기, 행주도마살균기, 전자비데(욕실2), 해바라기 샤워수전(욕실2) 등이 기본품목으로 제공된다.
☎ 분양문의 : 부영 목포모델하우스 061)283-7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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