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 2008/10/27 - 조회:3,718]
1단계 사업 마지막 공공분양으로 ‘눈길’
뛰어난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로 ‘손짓’
대한주택공사는 아산신도시 1단계 사업의 마지막 공공분양으로 11블록에 ‘휴먼시아 아파트 N’을 오는 31일 선보인다.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98㎡(231가구) • 111㎡(593가구) 총 824가구로 지하2층 지상 13~20층 12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아산신도시 2단계 사업이 2011년 실시될 계획임에 따라 향후 분양가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곳을 노리는 수요자라면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부동산 국민브랜드 20년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주택전시관을 미리 다녀와 이곳에 관심 있는 수요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4개 노선 초역세권이 한자리에…
이번에 분양되는 11블록은 4개 노선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초 역세권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우선 KTX 고속철도를 이용해 서울역까지 38분이면 접근 가능하고 수도권 전철을 이용하면 수원~아산신도시까지 50분대, 장항선 국철은 수원~아산역까지 40분대면 진입 가능하다. 또 오는 2010년 개통예정인 북천안 I.C가 신도시와 바로 연결됨에 따라 40분 단축돼 수도권 진•출입이 수월해 질 전망이다.
특히, 이 지역은 도보 20분 정도면 KTX이용이 가능할 정도로 신도시안에서도 역과 인접해 있어 입지적 요건이 뛰어나다.
천안+아산신도시 인프라 동시에 누려
11블록은 아산신도시내 중심상업지구 및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며, 천안 구도심과 바로 연접해 있어 생활편의성 면에서도 우수한 입지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1단계 상업지역은 근린상권의 성격을 지난 2단계 상업지역과 달라 신도시 내 핵심상권을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는 불당지구에 속한 쌍정초•고색중•쌍용고가 있어 최고의 학군 프리미엄을 가질 수 있으며, 동북쪽으로는 월봉산 조망이 가능해 주거환경으로 손색없는 위치해 자리했다.
저렴한 분양가, 전매제한 완화 혜택
3.3㎡당 분양가격은 750만원대로 모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이 무리없이 분양 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대한주택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전매제한 기간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되고 양도세 비과세 실 거주요건이 2009년 7월 계약 분부터 적용됨에 따라 실수요자나 투자자 입장에서 볼 때 신도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분양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이하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으로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분양된다.
청약기간은 11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7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당첨자는 21일 발표한다. 입주는 2010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문의 : 041)537-2705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 최영주 연구원 cyj@neo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