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 2009/10/30 - 조회:6,974]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총 2,174가구가 공급될 계획으로 청약접수 7곳, 견본주택 개관 4곳, 당첨자 발표 13곳, 당첨자 계약 19곳이 예정돼 있다. 이번주의 경우 분양물량이 많지는 않지만 서울과 수도권 유망지역에 청약시작 및 견본주택이 개관이 예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약접수
<3일>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고덕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상 20층 14개 동 1,142가구 중 분양물량은 전용 ▲60㎡(136가구) ▲85㎡(67가구) ▲145㎡(1가구) ▲178㎡(34가구) 등 총 238가구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용이 편리하다. 또 동서신의학병원, 이마트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주거편의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단지 주위로 두레근린공원과 방죽공원, 샘터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데다 묘곡초등학교가 단지 서측에 맞붙어 있어 통학환경도 좋다. 3.3㎡당 평균분양가는 2,700만 원 수준이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하다.
제일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235-7 제일풍경채 195가구 중 전용 ▲59㎡(13가구) ▲84㎡(57가구) ▲112㎡(35가구) 등 1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광명연세병원, 광명스피돔, 광명6동 주민센터가 도보로 8분 거리에 있어 주거편의성이 높고, 목감천이 단지 서측으로 흘러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시설은 광일초 5분, 광남중 6분, 명문고교 8분 거리에 위치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3.3㎡당 분양가 1,200만 원 선으로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고, 양도세는 5년 간 60% 감면된다.
▶견본주택 개관
<5일>
롯데건설, 대원은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교하신도시 A16블럭에 건설하는 캐슬&칸타빌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캐슬&칸타빌은 지상 30층 22개 동 전용 ▲59㎡(198가구) ▲84㎡(1000가구) ▲101㎡(300가구) ▲118㎡(530가구) ▲133㎡(162가구) 총 2,190가구 규모다. 제2자유로가 2010년 개통될 예정이고 단지 서측에 경의선 야당역 신설을 검토 중에 있어 교통여건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상업지구가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단지 북측에는 생태중앙공원과 인공호수가 조성돼 주거쾌적성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3.3㎡당 예상분양가는 1,100만 원 선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고, 분양가상한제로 인해 전용 85㎡이하는 3년, 85㎡이상은 1년 간 전매가 금지된다.
<6일>
대원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별내지구 6-1BL 대원칸타빌을 선보인다. 지상 24층 8개 동 ▲107㎡(245가구) ▲132㎡(230가구) ▲151㎡(8가구) ▲159㎡(3가구) 총 486가구 규모다. 수락산, 불암산, 용암천, 덕송천이 가깝고 단지 서측으로 공원부지가 있어 산조망권과주거쾌적성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준주거지가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은 서울외곽고속도로 별내IC를 통해 서울권 진입이 쉽지만 경춘선 별내역 예정지가 단지와 멀어 대중교통 이용은 불편하다. 3.3㎡당 1,100~1,200만 원 선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 계약 후 1년 간 전매가 제한되고 5년 간 양도세 100% 면제된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 74-71번지 역곡역 e편한세상을 내놓는다. 이 단지는 지상 17층 8개 동 445가구 중 전용 ▲66㎡(16가구) ▲84㎡(262가구) ▲100㎡(84가구) ▲111㎡(32가구) 총 394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이용이 편리한 것은 물론 역곡역 주변에 위치한 역곡시장, 홈플러스, CGV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수월하다. 또 단지 북측에는 세럴산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고 역곡초, 중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통학환경도 좋다. 3.3㎡당 예상 분양가는 1,200만 원 선이며, 전용 85㎡이하는 3년, 85㎡이상은 1년 간 전매가 금지된다. 이 단지는 5년 내 양도 시 양도세가 60% 감면되는 혜택이 있다.
부동산뱅크 분양분석팀 김두연기자(emym283@neo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