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분양현장] 개발호재 봇물 대구 율하지구 ‘신창비바패밀리’
[부동산뱅크 2007/10/29 - 조회:6,500]
대구 혁신도시 건설예정지인 동구 일대가 대규모 택지인 율하지구 개발에 따른 기대심리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때 사용될 선수촌과 미디어촌의 운영 방안이 확정되면서 기존 집값은 물론 분양시장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대한민국 부동산표준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율하지구 개발 수혜단지로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3일간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율하지구 신창비배패밀리 분양현장을 찾았다.
인파 몰린 율하지구 신창비바패밀리 모델하우스 전경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 대구율하택지개발사업지구 2블록,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 지하2층~지상13~15층, 20개 동, 115㎡, 총 90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율하지구 신창비바패밀리는 대구지하철 1호선 율하역이 걸어서 5분거리에 안심로와 범안로가 단지북쪽과 동쪽을 끼고 지나간다. 또 동대구 IC를 이용도 수월하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반야월점), 동구문화체육관, 월드컵경기장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안심초등, 반야월 초등교로 통학할 수있다. 1ㆍ2지구 택지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율하지역에만 4개 초등학교 등 모두 9개의 교육시설도 신설될 예정이다. 또 어린이 공원3개, 근린공원 1개 등을 비롯해 11개의 공원과 11곳의 녹지시설도 조성돼 친환경적인 도시로 태어나게 된다.
앞으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이 들어서는 대구시 동구 율하동 율하택지개발지구가 대구 동구지역의 핵심 부도심권으로 개발됨으로 직접적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율하지구 신도시 탈바꿈
동구 중심 매매가 상승세
대구시 동구 율하ㆍ용계동 일대 31만2,000㎡의 율하택지개발 1지구에는 단독 주택 48가구를 비롯해 공동주택 2,558가구 등 모두 2,606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대구는 율하지구에 잇닿아 있는 대구지하철 1호선 율하역과 수성구를 연결하는 범안로, 율하지구를 중심으로 7곳의 도로가 신설 또는 확장되는 등 교통여건이 눈에 띄게 개선된다.
여기에 대구는 그 동안 부동산 시장이 큰 움직임이 없었지만 2005년 혁신도시 개발이 가시화되고 크고 작은 개발이 추진되면서 2005년도 이후 꾸준한 플러스 변동을 보여왔다. 특히 그 중 율하지구 개발 계획 등으로 동구가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면 2001년 3.3㎡당 280만원하던 매매가가 2007년 현재 410만원까지 상승해 가장 높은 변동률을 보였다.
리조트형 설계 ‘신선’
분양가 3.3㎡당 668만원, 평균 웃돌아
율하지구 신창비바패밀리는 2011년 세계육상대회 선수촌, 미디어촌과 가까우며, 그 후광에 힘입어 ‘선수촌도시 프미리엄’을 주도할 대표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대회시기에 맞춰 미래형 친환경주거지를 목표로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갈 예정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단지 설계를 리조트형으로 설계해 사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한 인공아이스링크와 이국적 정취가 묻어나는 야외풀장 등 파격적인 부대시설을 단지내부에 조성한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생태공원, 야외벽천, 갤러리파크 등을 설계해 친환경 요소까지 갖추게 된다.
또 단지내에 조깅과 산책길로 활용 가능한 칼로리트랙과 자전거와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다이내믹트랙, 야외에서 배트민턴 등 간단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운동공간을 갖추게 된다. 별도의 클럽하우스 총 3개 층 건물에는 5레인 특급 수영장,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의 건강시설과 독서실, 보육공간, 실버존, 휴게실이 들어간다.
내부는 거실이 넓은 개방형에 부부와 자녀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동구의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설계로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만 동구 평균 3.3㎡당 매매가(416만원)보다 다소 높은 668만원으로 책정되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모델하우스을 방문한 한 주부는 “ 다소 분양가가 높지만 내부의 고급마감재와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감안하면 문안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각종 개발 잠재력 ’풍부’
편익시 설 고루 갖춰
율하지구는 대단위 택지개발을 통해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녹지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라 다양한 문화ㆍ레저생활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데다 동구의 개발 잠재력이 무한한 만큼 실수요, 투자 모두 만족 시켜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율하역과 연계된 초역세권 쇼핑시설도 향후 운영될 예정이라 실수요자들도 수도권 못지않은 생활이 가능하다.
이 같이 대구에서 향후 발전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는점, 대회특수로 주거여건 개선속도가 빠를 것이라는 전망까지 더해 앞으로 아파트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한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에 신창비바패밀리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최고급 커뮤니티에 특화된 단지 설계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부동산뱅크 분양팀 이경연 sshlky80@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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