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뱅크 2009/07/06 - 조회:10,118]
최근 대림산업이 서울 중심부에 알짜 아파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도심 내 역세권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아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3일, 부동산뱅크(www.neonet.co.kr)는 ‘신당e-편한세상’ 견본주택을 방문해 그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신당e-편한세상’ 견본주택 1층 내부
‘트리플 역세권’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
쇼핑•교육시설 등 생활편의 고루 갖춰
‘신당e-편한세상’은 서울 중구 신당6동 45번지 일원(신당7구역)에 지하2층~지상15층 15개동 규모로 공급된다. 총 895가구(임대 158세대 포함)로 구성됐으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19가구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형 53가구 ▲59㎡B형 24가구 ▲84㎡A형 17가구 ▲84㎡B형 17가구 ▲84㎡C형 18가구 ▲118㎡A형 72가구 ▲118㎡B형 12가구 ▲147㎡형 6가구 등이다.
이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5•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과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의 트리플 역세권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다양한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대중교통의 요충지인데다, 내부순환로•동부간선로•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의 접근성도 뛰어나 서울 도심은 물론 부도심을 빠르게 연결한다. 또한 오는 2011년분당선 연장구간(왕십리~선릉)이 개통되면 강남권으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편의시설과 교육시설도 다양하다. 대형할인마트•왕십리민자역사 등이 인접해 있으며, 흥인초•청구초•한양중•성동고 등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북쪽에는 청계천, 남쪽에는 남산, 동쪽에는 호당공원(옛 대현산근린공원)과 무학봉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더욱이 ‘신당e-편한세상’이 들어서는 중구 신당동 및 주변의 금호동，왕십리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신당동은 6개 구역(6~11구역)으로 나뉘어 오는 2012년에는 8,00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왕십리 뉴타운과 금호동 재개발 구역(13~20구역)에도 각각 5,00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된다.
모든 세대 발코니 확장형으로 설계
주거편의성 높히는 평면 도입 ‘눈길’
‘신당e-편한세상’은 입지 만큼이나 내부도 실속있게 구성돼 있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 2009 디자인상’을 수상한 전기제품군(실내 전기스위치, 온도조절기, 콘센트, 월패드 등)을 처음으로 적용했으며, 안방 화장실에는 심야유도등을 설치해 에너지 절감과 시력 보호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든 세대가 발코니 확장형으로 설계돼 넓은 공간에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먼저 59㎡(25평형) A타입을 들여다보면, 소형평형임에도 불구하고 현관에 밝은 우드톤의 중간문을 설치해 집이 커보이는 효과를 만나볼 수 있다. 각 방의 문틀을 천정 높이로 올려 시공한 점 역시 원래 평형에 비해 집이 넓어 보이게 했다. 주방은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ㄱ’자 동선으로 설계됐으며, 거실에는 거실장 바로 윗부분 70㎝정도만 움푹 패인 천정을 도입해 소파에 앉아 천정을 올려다 볼 때 안정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냉장고 전시장, 침실 붙박이장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천정 매립형 에어컨은 수요자 부담이다.
▲전용면적 59㎡(25평형) A타입
84㎡(33평형) C타입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3BAY 구조의 평면으로 구성됐다. 나무 질감의 거실 아트월 등 전체적으로 중간톤의 브라운 컬러를 이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욕실이 설치됐으며, 빨래를 건조할 수 있는 베란다도 마련돼 있다. 파우더룸에 있는 붙박이장은 무료로 시공되지만 안방 안에 있는 붙박이장은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또한 주방을 길게 설계해 깊숙한 곳에 김치냉장고나 장식장 등을 두기에 안성맞춤이다.
▲전용면적 84㎡(33평형) C타입
일반분양분이 가장 많은 118㎡(45평형) A타입은 5BAY 구조로 설계해 자연의 기운을 집안 곳곳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거실바닥, 벽지, 아트월, 천정 등 집안 곳곳에 한국의 전통적인 멋을 최대한 살려 동서양 주택의 아름다운 조화를 엿볼 수 있었다. 두세대가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평형은 오른쪽에 거실•주방•안방을, 왼쪽에 침실 3개를 배치했다. 수요자의 입맛에 따라 침실 2개를 1개로 합쳐 사용할 수도 있다. 주방에는 거실과 마주한 자리에 아일랜드 식탁이 시공되며, 중문을 설치에 필요에 따라 여닫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조리공간과 식사공간이 분리돼 있는 등 기존과는 다른 평면을 만나볼 수 있었다.
▲전용면적 118㎡(45평형) A타입
분양가 3.3㎡당 평균 1,800만원대
오는 8~10일 청약접수 진행
분양가는 3.3㎡당 평균 1,800만원 대이다. 계약금은 59㎡와 84㎡가 10%, 118㎡와 147㎡가 5%이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입주가 오는 2011년 12월에 예정돼 있다. 청약은 오는 8일 1순위를 시작으로 10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계약은 21~23일까지이다.
분양문의 02-757-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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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 장윤정 연구원 jyj0330@neo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