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타운 탐방3] 판교푸르지오하임, 명당에서 명가의 기운을 받다
[부동산뱅크 2012/04/30 - 조회:42,297]
봄의 기운이 만연한 5월. 판교푸르지오하임을 갔다.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단지 안은 입주하는 모습과 집 앞 정원을 가꾸는 손길로 분주한 모습이었고, 풀냄새가 코를 자극해왔다. 아파트 단지에서는 좀처럼 느끼기 힘든 쾌적함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판교푸르지오하임은 뒤로는 청계산을, 앞으로는 옹달산을 두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녔기 때문이다. 풍수학자들은 판교푸르지오하임의 위치사 청계산 국사봉 자락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어 재물이 쌓이는 명당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생활하기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는 의미다.
웰빙시대, 주거트랜드와 통하다
판교푸르지오하임은 최근 주거트랜드를 정확히 읽고 있다. 최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탈아파트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서울 근교에 위치한 전원주택 등은 관리가 힘들고 교통이나 인프라 등이 잘 갖춰진 곳이 없어 실제 매입 후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판교푸르지오는 전원주택과 같은 생활을 누리면서 신도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타운하우스 단지로 조성돼 관리 및 주거편의성도 높다.
또 단지를 걷다보면 경사도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단지 내 걷는 것이 조금 힘들긴 하다. 하지만 산자락에 있는 경사도를 살려 단지마다 조망 및 일조권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건설사 관계자들은 전한다. 실제 정오에 방문한 판교푸르지오하임은 단지 곳곳마다 일조량이 충분했다.
판교푸르지오하임 분양팀 최은순 과장은 “이곳은 강남권 주상복합이나 고층아파트에 살던 분들이 많이 찾는다”며 “고층 주상복합에 비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전원주택처럼 정원도 가꿀 수가 있으면서 관리 및 주거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입지여건은 서판교 대세, 커뮤니티 높아
판교푸르지오하임은 지하1층∼지상4층 11개동 144가구 규모로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테라스형과 아파트형 두개 타입의 7개 평면으로 지어져 수요자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판교푸르지오하임의 가장 큰 장점은 강남접근성에 있다. 차량으로 단지 3분 거리에 서울~용인 간 고속도로 서판교IC를 이용하면 서초구 헌릉나들목까지 10분 정도면 진입할 수 있다. 또 단지 앞 운중로를 이용하면 분당~내곡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도로로 진입이 쉽고,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고속도로가 교차하는 판교JC 이용도 수월하다.
여기에 판교푸르지오하임은 월든힐스1~3단지 등과 함께 서판교 타운하우스촌을 형성하면서 신흥부촌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실제 판교푸르지오하임을 분양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40~50대로 사업가, 기업체 임원, 금융종사자 비중이 높다고 분양관계자들은 전한다.
<부동산뱅크 공동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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