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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뱅크 2010/05/31 - 조회:98,160]
그동안 투자자 및 세입자들에게 외면받아왔던 오피스텔이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월 수입을 얻을 수 있고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 세입자의 경우 일반 전세아파트에 비해 임대료가 저렴하며 주거편리성이 뛰어나다는 점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이에 부동산뱅크가 서울시 내 오피스텔 급매물을 알아봤다.
<매매>
◆ 관악구 봉천동 생모리츠 공급 56㎡(전용 33㎡) 매매 1억 4,000만 원
2006년 입주한 오피스텔로 지상 11층 39㎡, 56㎡ 84가구로 이뤄져 있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역세권인데다 남부순환로 진입이 편리해 강남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다. 오피스텔 남측으로 정능산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일선공원, 덕수공원 등의 이용도 쉽다. 건물 1층에 다양한 상가들이 입점돼 있어 주거생활이 편리하다.
56㎡는 5층 남향으로 풀옵션 상태며 월 관리비는 3.3㎡당 5,000원 선이다. 현재 시세보다 약 1,000만 원 정도 저렴한 1억 4,000만 원에 급매물이 나왔다. 전세 8,000만 원을 끼고 매입할 수 있어 자금부담이 적다.
상담문의: 부동산뱅크 토마토공인 (02) 888-8747
◆ 강서구 방화동 오피앙2 공급 42㎡(전용 23㎡) 매매 7,800만 원
입주 8년차인 이 오피스텔은 147가구 규모로 지상 10층 42㎡~69㎡로 이뤄졌다. 지하철 5호선 방화역 역세권으로 김포공항 및 인천국제공항 출퇴근이 편리해 관련 종사자들의 수요가 많다. 여기에 여의도가 30분, 광화문까지 50분 정도 소요돼 젊은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오피스텔 서측으로 개화산이 위치하며 방화근린공원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방화역 주변으로 근린상가들이 밀집해 있고 하나로마트, 이마트 김포공항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42㎡는 6층 서향으로 내부 상태가 매우 깨끗해 바로 입주해 살기에 불편함이 없다. 월 관리비는 3.3㎡당 3,700~4,000원 수준이며 현재 7,800만 원에 급매물이 나와 시세보다 800만 원 가량 저렴하다.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500만/40만 원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상담문의: 부동산뱅크 꿈플러스공인 (02) 2666-6600 `
<임대>
◆ 마포구 도화동 한화오벨리스크 공급 53㎡(전용 26㎡) 임대 500만/80만 원 또는 1,000만/75만 원
2004년 입주해 지상 37층 47㎡~164㎡ 662가구 규모다. 여의도, 마포, 공덕, 광화문으로 이어지는 오피스 밀집지역의 중심에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매우 뛰어나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이 지하를 통해 바로 연결되며 6호선 이용이 가능한 공덕역도 도보 10분 거리다. 도화공원이 바로 인접해 휴식공간이 풍부하며 차량 10분 거리의 신촌역, 서울역 주변에서 백화점 및 대형마트를 이용할 수 있다.
53㎡는 15층에 위치한 남향이라 일조량이 풍부하다. 거실 이외에 침실과 드레스룸이 따로 분리돼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월 관리비는 3.3㎡ 당 3,500원 수준이며, 현재 임대료는 1,000만/80만 원 수준으로 시세보다 5만원 가량 저렴한 1,000만/75만 원에 매물이 나와있다. 또는 500만/80만 원으로도 임대가 가능하다.
상담문의: 부동산뱅크 오벨리스크점 (02) 712-4944
◆ 강남구 역삼동 SK허브블루 공급 50㎡(전용 26㎡) 임대 1,000만/70만 원
130가구 규모로 지상 15층 40㎡~51㎡로 구성돼 2004년 입주했다. 강남업무지구가 인접해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하며 인근 오피스텔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또 지하철 2호선 강남역도 도보 10분 거리라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대로변에서 떨어져 있어 주변 단지들에 비해 자동차 소음 및 매연 문제에서 자유롭다. 강남역 주변에 늘어선 근린상가와 역사 내 지하상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50㎡은 현재 1,000만/70만 원에 임차가 가능해 시세보다 10만 원 가량 월세가 저렴하다. 12층 남향으로 채광이 양호하고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TV 등 실내 가전들이 잘 갖춰져 있다. 젊은 직장인 신혼부부나 1인 가구에 적합하며 월 관리비는 3.3㎡당 5,000원 선이다.
상담문의: 부동산뱅크 현대공인 (02) 2668-9090
◆ 종로구 내수동 용비어천가 공급 59㎡(전용 30㎡) 임대 1,000만/78만 원
입주 6년차 오피스텔로 지상 18층 49㎡~115㎡ 675가구로 구성됐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과 5호선 광화문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오피스텔로 대중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광화문 광장이 인접하고 사직공원도 도보 10분 거리라 휴식 및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대로변에서 떨어져 있눈데다 대형 오피스텔들이 밀집된 지역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조용하고 다양한 상점의 이용이 가능하다.
59㎡는 13층 북향으로 가스렌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가전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다용도실 및 붙박이장이 설치돼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현재 월 임대료가 1,000만/78만 원으로 시세보다 7만 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임대가 가능하다. 관리비는 3.3㎡당 3,500원 선이다.
상담문의: 부동산뱅크 경희궁의아침공인 (02) 738-8949
부동산뱅크 이서호 기자 adrock83@neo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