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본 최고 아파트 BEST10
[부동산뱅크 2004/08/28 - 조회:6,216]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에서는 각 부문별로 최고를 자랑하는 아파트를 선정해 봤다.
평균 매매매가, 평당 매매가, 평균 전세가, 평당 전세가가 높은 아파트 등등.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은 아파트는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삼성동 IPARK가 휩쓸었으며, 강북에선 이촌동 한강LG자이가 그나마 명함을 내밀었다.
평당 매매가가 높은 아파트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독무대. 10개 모두 예외 없이 강남권 재건축 단지가 차지했다. 평당 3,000만 원을 넘는 아파트도 열 손가락 안에 끼지 못했다.
평균 전세가가 높은 아파트는 매매가가 높은 아파트와 거의 일치하는 양상을 보였다. 평당 전세가가 높은 아파트는 삼성동 IPARK가 7개 평형을 싹쓸이했다.
이밖에 시가총액이 높은 아파트와 분양권 관련 TOP 10을 뽑아 봤다. 시가총액이가 가장 높은 아파트는 5조 원에 가까운 오륜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가 1위를 차지했다. 5,540세대에 총 4조 8,497억 원의 시가총액을 자랑한다. 뒤를 이어 문정동 올림픽훼밀리는 3조 4,939억 원이며 대치동 은마(3조 506억 원), 신천동 시영(3조 331억 원) 등도 시가총액이 3조 원을 넘어섰다.
프리미엄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오는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성남시 정자동 파크뷰다. 정자동 파크뷰는 소위 ‘배보다 배꼽 더 큰’ 케이스다. 프리미엄만 분양가의 2배를 넘는다. 파크뷰 78평형의 분양가는 7억 600만 원선이나 매매가는 14억 8,100만 원으로 프리미엄만 7억 7,500만 원이다. 분당에서 웬만한 32평형의 두 채 값이 프리미엄으로 형성돼 있는 셈이다. 서울에선 개포동 개포LG자이,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등이 7억 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
분양권 중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은 아파트는 서초동 더 미켈란 99A평형으로 31억 3,886만 원이다. 논현동 동양파라곤 90평형도 30억 원 이상 줘야 아파트 열쇠를 손에 쥘 수 있다. 평당 매매가가 가장 높은 분양권은 논현동 동양파라곤 90평형으로 평당 3,362만 원이다.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45평형, 서초동 더 미켈란 99A평형도 평당 3,000만 원 이상을 호가하고 있다.
평균매매가 높은 아파트 TOP10 <단위 : 만원)
평당매매가 높은 아파트 TOP10 <단위 : 만원)
평균전세가 높은 아파트 TOP10 <단위 : 만원)
평당전세가 높은 아파트 TOP10 <단위 : 만원)
시가총액 높은 아파트 TOP10 <단위 : 억원)
프리미엄 높은 아파트 TOP10 <단위 : 만원)
평균매매가 높은 분양권 TOP10 <단위 : 만원)
평당매매가 높은 분양권 TOP10 <단위 : 만원)
리서치센터 양해근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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