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조치원주거타운
[ 2006/02/22 - 조회:2,063]
조치원, 행정도시 최고 배후 주거타운 부각
- 연내 3,970가구 '알짜분양' 봇물
- 3월 '신흥 e-편한세상' 681세대 첫선
충남 연기ㆍ공주 지역 2112만평에 건설되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모습이 점차윤곽을 드러내는 가운데 최대 배후 주거타운으로 주목 받고 있는 조치원 지역에 내달부터 3970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
△ 행정도시와 직결되는 도로 건설
행정중심복합도시는 내년 중반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공해 2012년에 정부부처들과 공무원을 포함 2만여명의 입주를 시작으로 도시의 골격이 갖춰질 예정이다. 2020년이 되면 인구 30만명에 주거ㆍ생활ㆍ문화 등 모든 생활을 자족적으로 영위할 수 있게 되고 2030년쯤 되면 인구 50만명의 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각지로부터의 접근성은 행정도시 입지 선정 때부터 고려됐던 최우선 조건이다. 국토연구원은 "행정도시와 주변 도시 및 고속철ㆍ공항ㆍ고속도로를 8줄기의 간선도로로 연결해 전국 어디서나 2시간이면 올 수 있는 광역교통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호남고속철의 분기점인 오송역이 행정도시의 관문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행정도시 최대 수혜 배후 주거타운 '조치원'
조치원은 행정도시가 될 충남 연기지구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고 140만평오송생명과학단지가 차량으로 5분거리에 있어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배후 주거타운으로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행정도시의 관문역이 될 오송역과 행정도시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직결도로가 건설되며, 청주공항과도 직결도로가 건설돼 교통환경이 좋다. 내달 분양을 시작으로 아파트 건설 계획이 많아 신흥 아파트 촌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주)삼호는 오는 3월 연기군 조치원읍 신흥리에 15~21층, 10개동 681가구의 ‘신흥 e-편한세상’을 첫 선보인다.33~66평형의 중대형평형으로 이루어지며 3면 발코니, 4Bay 구조 적용으로 채광성이 뛰어나고, 발코니 확장형 설계로 더 넉넉한 주거공간을 형성한다.조치원 신흥지역은 1번 국도와 접하고 연기군청, 연기교육청, 연기군의회 등 연기군 행정중심 신시가를 형성하고 있어 조치원 내에서도 가장 입지조건이 좋다는 평가다. 또한 연기 군민체육관 인근으로 약 28만 6천여평에 달하는 봉산서창 조치원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현대건설과 시공협약을 맺고 구획정리 사업 추진 중에 있어 그 가치를 더한다.
상반기에 신동아건설은 조치원읍 죽림리에 33~60평형 291가구를, GS건설도 조치원읍 죽림리에 조치원자이 1434가구를 공급한다. 33~57평형으로 이뤄졌다. 우방도 조치원읍 죽림리에 513가구 규모의 유쉘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대림산업이 오송역과 가까운 조치원읍 신안리에 e-편한세상 1051가구를 공급한다. 신봉초교, 초지원여고, 홍익대, 고려대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분양문의는 080-78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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