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조치원 신동아 파밀리에 291세대 분양
- 행복도시 최고 수혜지역 조치원 일대, 신흥아파트 촌으로 변신 중
- 금강지류 미호천 조망권에 사통팔달 교통망까지 두루 갖춰
충남 연기군 조치원 일대가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선정된 공주ㆍ연기 지역의 대표적인 수혜 지역으로 꼽히면서 신흥 아파트 도시로 변모할 전망이다. 행정도시가 형성될 연기ㆍ장기지구까지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개발업자들은 물론 주민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조치원 지역의 가장 큰 장점은 사통팔달로 연결될 교통망이다. 서울과 근접성도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대전이나 청주에 비해 서울, 수도권 이동이 훨씬 수월하다. 조치원∼대구간 158㎞에 대한 전철화도 올해 안으로 끝나게 돼 향후 여객 및 화물수송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보령∼조치원을 잇는 89㎞의 충청선 철도 역시 건설 계획에 있어 보령 신항과 행정도시, 중부내륙권 화물기지를 연계하는 노선으로 중부권 물류 수송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연기군은 민간 건설 업체와 함께 조치원읍과 서면 일대에 총 29만평 규모 '행정도시 배후 주거지'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일대는 연기군이 행정도시 주거 배후지를 만들기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하는 지역으로 준공 후에는 2만5000명이 거주하는 행정도시에서 가장 가까운 고급 주거지역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동아건설은 내달 24일 조치원읍 내 죽림리 일대에 총 750세대 중 ‘신동아 파밀리에 2차’ 291세대를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12~15층으로 이뤄지며 33평형 115세대, 34평형 51세대, 36평형 14세대, 46평형 72세대, 47평형 30세대, 60평형 9세대 등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다.
무엇보다 ‘신동아 파밀리에 2차’ 의 가장 큰 장점은 조치원 신규 아파트 중 유일하게 금강지류 미호천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향후 남쪽으로 더 이상 개발할 수 없기 때문에 신흥주거단지보다 상대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9년 전 이 지역에 분양된 ‘신동아 파밀리에 1차’의 경우 미호천 조망이 가능한 세대는 같은 평형의 다른 아파트에 비해 평균 1,000만원 정도의 조망권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신동아파밀리에 1차’ 성공 분양 이후 이 지역 실수요자들은 물론, 인근의 투자자들까지 신동아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져 2차 분양 역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분양문의: 041-864-4040
[ 2006/02/20 - 조회:2,383]
